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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순위. 사람이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어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했을 때와 그렇지못했을 때의 차이는 그 결과에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이것은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회가 우선순위를 잘못 정했을 때, 그것 때문에 미치는 악영향은 아주 큽니다. 요즘 문제시 되는 교회들 역시 우선순위를 잘못 정한 것에서부터 어긋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목회자, 개인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의 종으로써 확실하고 올바른 우선순위가 정립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는 제대로 주의 종으로써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의 종에게 있어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당연히 말씀과 기도입니다. 다른 여러가지 일들이 있겠지만... 목.. 2013. 9. 16.
선택...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무언가를 선택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 선택이 던킨도너츠 중에서 어떤 것을 먹을까하고 고민하는 것과 같이 가볍게 스쳐지나가는 것 일 수도 있지만... 어떤 때는 자신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좁고 험한 길을 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기억하는 한... 나는 이 말씀을 따라 살려고 부단히 노력했었습니다. 그리고 큰 틀에서는 그렇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의도치 않게 그렇지 못한 때도 분명히 있습니다.) 근데... 요즘 던지게 되는 질문이 생겼습니다. "좁고 험한 길은...언제나 옳은 길인가??" "좁고 험하긴한데 그길이 엉뚱한 방향의 길이라면 어쩔건가?" "내가 지금 껏 선택해 왔던 좁고 험한 길은 내삶의.. 2013. 9. 16.
파장...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는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모래알이나 바윗돌이나 가라앉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큰 잘못이든, 작은 잘못이든 어째든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모든 사람이 죄인이므로 누구라도 다른 이를 정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모래알도 자갈돌도 바윗돌도 모두 가라앉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입니다. 누구를 책망하고 누구를 용서하겠습니까. 하지만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다 가라앉는 것은 같지만, 가라앉을 때의 파장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모래알과 바윗돌은 물에 가라앉으면서 일으키는 파장은 전혀 다릅니다. 이것은 주위에 미치는 영향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도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2013. 9. 13.
소통... 소통... 혹시... 하나님께 기도하시면서 이러고 있지는 않은지요? 우리에게 주시는 응답을 잘 알아듣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3. 9. 13.
경산시 지도.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2013. 9. 13.
어이없는 조사 결과. 한국고용정보원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759개 직업 현직 종사자 2만6181명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별 연봉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직업 연봉 순위 1위는 고위 임원(CEO)으로 평균 1억 988만 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1억 652만 원을 받는 국회의원이 차지했고, 다음으로 도선사(1억539만원), 성형외과 의사(9278만원), 항공기 조종사(9183만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3위를 차지한 도선사라는 생소한 직업이 눈에 띄는데요. 선박에 탑승하여 해당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해 부두까지 인도하는 역할을 하며, 6000t 이상 선박에서 5년 이상 선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은 국회의원이.. 2013. 9. 13.
권한과 책임 '등기이사'를 아십니까? 등기이사란 어느 회사의 실제적인 책임자임을 법적으로 명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 잘못된 일이 벌어지면 등기이사가 그에 관한 법적 책임을 져야합니다. 요즘 한국에서 그룹의 실제 경영자인 재벌 총수들이 스스로 등기이사에서 사임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요즘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문제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한화의 김승현 회장, SK 최태원 회장 등이 그룹의 범법행위로 인해 실형을 선고 받게 되자, 약속이나 한 듯이 등기이사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등기이사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고해서 자신들의 권한이 축소가 되느냐?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어차피 최대 주주이기 때문에 일반 이사의 자리에서도 대표 이사, 최고 경영자의 역할을 한다는.. 2013. 9. 12.
명품?? 사진의 가방은 샤넬이란 브랜드의 여성용 가방입니다. 매장마다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본 매장에서 가방의 가격은 900만원이었습니다. 며칠 전에 한 케이블 방송에서 짝퉁 명품가방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을 봤습니다. 그 방송에서 짝퉁을 가려내기 위해 출연한 짝퉁 감별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짝퉁으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손해가 엄청나며 그것으로 인한 국가 신용도 하락 또한 큰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절대로 이런 짝퉁은 사지도 팔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물론 다 맞는 말입니다. 저작권은 물론 상품권은 반드시 보호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 감별사에게 질문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애초에 그저 사람이 물건 넣고 다니라고 만든 가방을 명품입네 하면서 특별화 시켜놓고 그것을 몇 백 만원에 판매하는 것.. 2013. 9. 12.
85기 동기회 둘쨋날!!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동래교회 앞에서~~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동래교회 박상용 담임사관 동부인과 함께~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차은옥 사관과 함께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벡스코 가는 길 ~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김정은 사관님과 라온이~ ⓒ[Officer Kim]MyName.. 2013. 9. 12.
85기 동기회 첫날!!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동래영문 식당, 85기의 2세들...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식사준비 모습~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바베큐 준비중인 남사관들~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광안대교~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광안리 거리~ ⓒ[Officer Kim]MyName!!™, All Ri.. 2013. 9. 11.
이십구만원... 전두환씨가 1997년에 선고받은 추징금을 16년 만에 완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가족회의에 의한 결과라는데... 이렇게 낼 수 있는 것을 지금까지 전 재산이 29만원밖에 안된다면서 버티다니...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어째든 늦게라도 추징금을 완납한다는 사실은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두환씨와 그의 가족에 대한 처벌이 완화되는 일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전씨가 이제 와서 추징금을 납부한다고 해서 지금까지 저질렀던 불법적 행태가 무마되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10여년을 넘게 미루고 미룬 것은 당연히 공무를 방해한 것이 되는 것이고, 국민을 속인 것이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제대로 된 법적 제재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 .. 2013. 9. 9.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2010년 나의 계획!!!' 위의 제목으로 쓰여진 블로그의 옛 글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글에는 2010년 1월에, 그해 반드시 이루어낼 기도 제목과 바램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올해는 반드시.... 결혼하리라...ㅡㅡv' 였습니다. 2010년이면... 제가 이제 곧 구세군 사관학교 입교를 한 달 조금 더 남겨놓은 그 시기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 당시 결혼에 대한 모든 꿈을 접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블로그에 커다란 포스터를 걸어놓구선 의미심장한 표현의 말을 적어 놓았네요. 하하하 어째든 저는 그해 당연히... 결혼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도 못했습니다.ㅡㅡ;; 그 다음 다음해인 2012년 올해 2월에 결혼을 했습니다.^0^ 그렇다면... 저의 기.. 2013. 9. 8.
사도행전 29장...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 . . . . . . . . . . 바로... 우리가 채워나가야 할 공간입니다. 2013. 9. 8.
브루스 올마이티 - 기도의 응답. 2003년에 개봉된 짐 캐리 주연의 ‘브루스 올 마이티’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 짐 캐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전지전능한 능력을 받아 하나님을 대신해 며칠 동안 세상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위임을 받은 순간부터 그의 귀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의 소리라 뭐라고 하는지 조차 분간하기 어려울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들의 기도 소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그 기도에 대한 응답을 해주지 않는다면 그 소리는 계속해서 들릴 것이라고 휴가(?) 중인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기도에 응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도가 너무 많아서 아무리 응답해도 들어주어야 할 기도는.. 2013. 9. 8.
무엇이 우선인가? 나라? 진실? 일본의 2020년 올림픽 개최 확정 소식을 들으니 작년에 있었던 런던 올림픽이 생각납니다. 그당시 초반에 한국팀이 예상했던 메달을 획득하지 못해서 기존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렸는데...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메달을 따면서 이제는 목표 이상의 메달을 기대하는 응원의 소리가 나기도 했지요. 어째든 런던 올림픽에서는 어느 대회보다 심판의 판정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가득 했었습니다. 물론 다른 시합 때에도 판정에 대한 불만은 있어왔지만, 런던 올림픽에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심판들의 진행 미숙에 대해서 실망을 감추지 못했었죠. 유도나 수영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심판 판정의 번복이 나오는가 하면 펜싱에서는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실수가 자행되고도 아무런 조취가 취해지지 않기.. 2013.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