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s/기독교6

탈성장 교회 - 이도영(새물결플러스) 탈성장 교회 지은이_ 이도영 발행일_ 2023년 5월 29일 판형_ 152*225 | 무선 쪽수_ 500쪽 많은 부분 공감하면서 읽었지만 또한 많은 부분에서 공감할 수 없었던 책 같은 내용, 비슷한 내용이 반복적으로나온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불필요한 예시(?), 없었으면 더 좋았을 내용도 있다. 그렇다보니 책 자체는 500쪽의 상당히 두꺼운 책이지만 정작 전달되는 중심 내용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현재 분량의 반정도로 줄인다고 해도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 가능할 것 같다. 여러 면에서 저자가 너무 욕심을 부린 듯 하다. 코로나 이후 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데... 사실상 책의 내용은 코로나와 상관없이 교회가 벌써 걸어왔어야 할 길이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에.. 2023. 12. 15.
광장과 골방 - 장동민(새물결플러스) 코로나19 시대의 공공신학 지은이_ 장동민 발행일_ 2021년 4월 22일 판형_ 152*225 | 무선 쪽수_ 328쪽 많이 많이 실망한 책. 예상했던 것과는 결이 다른 책이다 몇몇 쳅터에서는 도저히 공감할 수 없는 정도의 내용이 있기도 했다. 아주 아주 보수적인 기독교인에게나 읽어 보시라고 권할 수 있겠다. 도서구입하기 💒'사람이교회'는 온라인교회입니다. '사람이교회'와 함께하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메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aramichurch@naver.com 2023. 12. 14.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 (성서유니온) [책 소개] ※ 한국성서유니온 50주년 기념도서 ※ 2020년 미국 ECPA 기독교 도서상 수상작 ※ 영미권 누적 판매 1위 스터디 바이블인 Life Application Study Bible(제3판)의 공식 한국어판 매일(LIFE)의 묵상과 적용(LOVE)을 돕는, 성경 읽기의 든든한 동반자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하나님의 말씀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 시간의 한계를 넘어 전달되는 진리를 발견하도록 돕고, 그 말씀이 우리의 삶과 직결되었음을 일깨워 개인적으로 적용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특별히 해설의 75퍼센트를 적용에 할애하는데, 그 설명은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so what?), “이 말씀이 나, 내 가족, 내 친구, 내 직장, 내 이웃, 내 교회, 내 나라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와.. 2023. 12. 3.
성경과 현대의 공적 이슈 - 트렘퍼 롱맨 3세(새물결플러스) 공적 의사 결정을 내릴 때 성경을 사용하는 법 지은이_ 트렘퍼 롱맨 3세 옮긴이_ 안영미 발행일_ 2023년 3월 30일 잔뜩 기대를 하고 읽어서 일까? 많이 실망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말처럼 공공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것들을 결정하여 제시하지 않는다. 단지 성경을 통해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적용해야할지에 관한 원칙을 제시한다. 그러다보니 모든 정책에 관한 명확한 답을 말하지는 않는다. 이런 모습은 개인적으로 옳은 자세이고 합당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지극히 정당한 자세이지만, 쉽게 결론내리기 힘든 정책에 대한 어떤 답을 듣기 위해 책을 편 사람이라면 오히려 더 답답할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성경적 생각을 위해 제시된 방법이 너무 원론적인 내용이라 새로울 것이 없.. 2023. 12. 3.
구약이 이상해요 - 차준희(새물결플러스) 오경 난제 해설 지은이_ 차준희 발행일_ 2021년 10월 26일 모세오경에 기록된 말씀 중에서 많은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본문에 대해 설명한다. 각 본문의 최근 연구를 바탕으로 학계에서 인정되는 해석을 전한다. 하지만 애초에 정답을 특정하기 어려운 본문들이기 때문에 또 다른 의문을 갖게 하기도 한다. 반드시 정답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라면 성경의 난해한 본문을 신학자들이 어떻게 해석해 나가는지를 알아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성경의 넓은 해석을 경험하고픈 이들에게 추천한다. 도서 구입하러 가기 2023. 11. 2.
그림으로 신학하기 - 구미정(서로북스) *신학이 되는 그림들, 그 그림들을 소개하는 책. 중세 시대 신학 사조의 흐름을 그림에 나타나는 화풍과 함께 설명한다. 딱딱하지 않고 시각적인 재미가 있다. 어느정도 익숙한 그림과 함께 중세 신학의 변화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구입하러 가기 2023.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