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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치는 자의 소리/00 친구의 외침

청산합시다!! (신명기 1:19~40)

by TwoTalents 2021. 8. 15.

제목 : 청산합시다!!

 

본문 : 신명기 1:19~40

40 너희는 방향을 돌려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말씀 :

오늘은 8.15 광복절이다.

올해로 우리나라가 광복된 지 76년이 되었다.

일제 강점기 1910년에서 1945년까지 35년의 기간이다.

그러니깐 일제에게서 나라를 되찾고, 그들에게 속박해 있었던 기간보다 두 배가 넘는 시간이 흐른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꽤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때의 아픔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아픔과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위안부에 끌려갔던 어린 소녀들은 어느새 백발의 노인이 되어버렸다.

지금도 매주 수요일이면, 일본 대사관 앞에서 그들의 진정한 사과를 받기 위해 힘겨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미지 출처 - GBN뉴스

이런 상황에서도 그동안 우리 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임팩트 있는 해결책을 전혀 내놓지 못했다.

1965년 군사독재 시절, 박정희의 주도하에 당시 여당이었던 공화당의 1년 예산 2/3를 일본이 제공하는 조건으로 위안부에 대한 한일 협정이 맺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그 일을 빌미로 일본은 계속해서 보상을 다 했다고 주장을 해왔다.

그러다가 50년 뒤인 2015년에 박정희의 딸이 10억 엔이란 돈을 받고는 한일 위안부 합의를 자기 맘대로 해버린다.

정확하게는 최 아무개가 시키는 대로 했던 것이다.

그때 일본은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더 이상 위안부 문제를 가지고 보상 내지는 사과 운운하지 말라고 되레 우리나라를 향해 경고했었다.

 

일본은 여전히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런 자신들의 주장에 대해 세계를 향해 광고하고 있다.

얼마 전에 끝난 도쿄 올림픽에서도 일본은 넌지시 독도를 자기들 땅처럼 광고하였다.

 

이미지 출처 - Google 이미지 검색

 

하지만 정부는 이에 대해서도 확실한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지금까지 민간 주도하에 독도가 한국의 땅이라는 사실이 광고되며 세계를 향해 선전되고 있을 뿐이다.

왜 이런 것일까?

 

우리가 깊이 고민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 자신과 자기 가족만의 안위만을 위해 친일을 선택했던 사람들.

그것으로 우리의 독립을 더욱 늦추어 버린 매국노들.

그들이 여전히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냥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상위 1%의 대부분이 그들이고, 그들의 후손이다.

2010년 발간된 친일인명사전을 읽다 보면 혈압이 치솟는

 

 

친일 행각으로 비겁하게 도적질했던 할아버지의 재산을 다시 찾겠다고 소송을 걸고 있는 친일 매국노들의 자손을 보면 제정신인가 싶기도 하다.

아무리 그 나물에 그 밥이라지만,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그럴 수 있는지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해방 후에 친일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해방 직후에 끝장날 것만 같았던 친일 매국노들이었다.

그런데 이승만 정권이 그들에게 면죄부를 줘버린다.

거기다가 미국이 친일파를 관리로 중용하게 된다.

그래서 그들이 계속해서 한국의 모든 행정을 담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그러다가 친일파가 대통령이 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만다.

 

혹시 오카모토 미노루라는 이름을 아는가?

일본으로 귀화한 친일파이다.

오카모토 미노루의 귀화 전에, 창시 계명했던 이름이 다카키 마사오이다.

다카키 마사오를 오늘날 우리는 박정희라고 부르고 있다.

친일파가 대통령이 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나중에는 그 친일파의 딸까지 대통령이 되었다.

누군가의 꼭두각시긴 해도 대통령은 대통령이다.

 

해방 후 오늘까지 대한민국에서는 친일을 했던 사람들, 그리고 그 후손들이 더 잘 먹고 더 잘 살고, 더 대접받고 살고 있다.

희한한 나라이다.

이 모두가 해방 후 친일 청산을 제대로 못 한 것이 그 원인이다.

친일파들이 계속해서 행정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여전히 관료인데, 자기들이 자기들 죽이는 일 하겠는가?

 

우리는 이렇게 친일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 후유증을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랜 시간 겪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아마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아니 어쩌면 영원히 친일 청산은 이루어지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친일의 권력은 계속해서 그들의 후손에게 대물림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은 배신자를 청산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그려진다.

친일파는 나라와 민족을 배신한 자들이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을 배신한 자들이 등장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배신한 자들을 과감하게 청산하신다.

그리고 새로운 이스라엘을 세우시기에 이른다.

이런 하나님의 모습을 묵상하면서 많은 깨달음이 있기를 기도한다.

 

놀라운 기적과 능력으로 하나님께서는 400년 동안 애굽에서 노예로 살았던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 내신다.

그리고 마침내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맞은편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 앞에 도착한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신다.

본문 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곧바로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라고 말씀하신다.

주겠다고 약속했으니 두려워 말고, 주저하지 말고, 당장 가서 차지하라는 것.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는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

본문 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하나님께서 두려워 말라고 했는데, 이스라엘 민족은 두려워하고 있다.

그래서 그 두려움에 대한 보호책을 생각하고 실행한다.

정탐꾼을 먼저 보내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명백하게 불순종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게 되면 당연히 그에 대한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다.

본문 26~28.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하나님의 말씀과 상반된 그들의 보호책이 도리어 이스라엘의 민족의 두려움을 더 가중시켜 버렸다.

그래서 그 두려움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온 이유가 무엇인가?

그들의 목적이 무엇인가?

가나안을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목적을 상실해 버렸다.

더 이상 삶의 이유가 없는 자들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죽음 밖에 무엇이 남겠는가?

 

모세는 어떻게 해서든지 이스라엘 민족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다시 가나안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도록 해보려고 노력한다.

본문 30, 31.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애굽에서, 그리고 애굽을 나와 광야에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하셨던 일을 기억하라.’

바로 너희 눈앞에서 싸우시며, 이곳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은 어떠했는가?

본문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바로 눈앞에 두려움 때문에 모든 기억이 사라진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 기적 이 모든 것이 두려움 때문에 과거의 추억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것으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없어진 것이다.

 

이런 이스라엘의 불신앙은 하나님에 대한 배신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이 믿음 없음에 대하여 불같이 진노하셨다.

본문 34, 35.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고도 여전히 인간을 더 두려워하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들을 약속의 대상에서 제외해 버렸다.

이 사람들은 가나안에 들어가 봤자 똑같을 것이기 때문이다.

애굽에서 그 난리를 치고 빠져나왔는데

두려움 속에서도 홍해를 마른 땅 같이 건넜는데

배고프다면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르다면 물을 주었는데

하나님께 도전하다가 죽음으로 징계받는 이들을 직접 목격했는데

그런데도 지금 이 모양이다.

이런 사람들이 또 한 번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나안에 들어간다 한들, 그 안에서 무슨 변화가 있겠는가?

 

그래서 오직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모든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신 것이다.

모세마저도 가나안을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것은 모세가 하나님 앞에서 격분한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 민족의 인도자로서 마지막을 함께함이 맞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렇게 조치하신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본문 39.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시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너희의 자녀들도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이제 믿음 없는 이스라엘에게는 약속의 땅은 물 건너갔다.

대신 그 당시까지 선악을 분별하지 못했던 아이들, 즉 출애굽 2세대들에게 약속의 땅을 산업으로 주실 것을 말씀하신다.

그들로 하여금 여호수아, 갈렙과 함께 새로운 이스라엘,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을 이루시려는 것이다.

썩어빠진 신앙을 가진 구세대들을 철저히 배제하시면서, 새로운 세대와 더불어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

완벽하게 물갈이를 하겠다는 것.

하나님을 배신한 이들을 철저하게 청산하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청산의 방법을 이렇게 제시한다.

본문 40.

 

너희는 방향을 돌려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이스라엘 민족이 무서워서 가나안에 못 들어가겠다고 하니깐 들어가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다시 발걸음을 돌려 광야를 향해 가라는 것이다.

이렇게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갈 수도 없이 그저 광야에 머무르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은 무려 38년이라는 시간이었다.

우리나라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시간보다 3년이나 더 긴 시간을 방황하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38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배신한 자들을 철저하게 청산하셨다.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지만, 인내하시면서 그만큼 철저하고 완벽하게 불신을 없애신 것이다.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빠짐없이 해결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고, 그것이 맞는 방법인 것이다.

그리고 이 38년 동안 배신자를 청산하는 일만 하고 계셨던 것이 아니다.

청산의 시간은 동시에 다음 세대를 위한 훈련의 시간이기도 하였다.

광야 2세대는 광야 1세대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채 광야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그들이 그곳에서 죽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향한 불신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지를 철저하게 배우게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가나안에 세우실 선민의 나라를 위해 오랜 시간, 인내하며, 철저하게 배신자를 청산하면서, 다음 세대를 훈련하는 시간을 가지셨던 것이다.

 

말씀 마무리…….

하나님의 뜻이 확실하다면, 그리고 명령하셨다면, 그것으로 모든 준비는 끝난 것이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강하신 하나님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다.

인간의 대책이나 보호막, 방어책 이런 것들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그러한 것이 하나님의 뜻과 반하여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불신을 나타낼 뿐이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뜻을 품은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용기 있게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어설픈 인간의 지혜는 오히려 나를 더 약하게 할 뿐이다.

나의 두려움만 더 크게 만든다.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두려움을 이기지 못할 때, 당연히 그는 이스라엘 광야 1세대처럼 약속의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다.

이스라엘 광야 1세대는 그들이 원망하며 떠들었던 그 모습 그대로 되어버렸다.

광야에서 죽는 것이 더 낫겠다고 끊임없이 소리치더니, 결국 진짜 광야에서 죽어버렸다.

그러는 사이 새로운 세대, 광야의 2세대는 하나님의 훈련과 가르침 아래 가나안에 새롭게 세워질 나라를 위해 준비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은 나라를 먼저 세우시고, 그다음 이것저것 가려내고 분별하신 것이 아니다.

먼저 가려내셨다.

불신자를 배제하셨다.

배신자를 청산하셨다.

조금 늦더라도 죄를 먼저 정결케 하셨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셨다.

그렇게 준비된 미래의 세대와 함께 약속의 땅에서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게 되었다.

이것은 지금 우리가 기다리는 예수님의 재림,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도 마찬가지이다.

 

어설프게 해버린 친일 청산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우리는 지난 70년이 넘는 시간을 통해 너무나도 잘 깨닫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자신의 통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친일청산단체였던 반민특위를 해체해 버린 이승만의 실수가 얼마나 뼈아픈 잘못인지를 우리는 오늘도 느껴야 한다.

그것으로 우리는 나라를 빼앗겼던 기간의 두 배가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친일파 자손은 3대가 잘살고, 독립운동가의 자손은 3대가 굶어 죽는다는 웃기지도 않는 소리가 현실이라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

 

하나님께 이 나라를 버리지 마시라고 개인적으로 2008년부터 기도했었다.

제발 이 나라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참된 지도자를 세우시길 기도했었다.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친일 청산과 관련된 여러 정책을 내놓았지만 국민들의 생각과는 간격이 너무 컸다.

지금의 대통령은 친일 청산의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시작했다.

하지만 정권 말기에 들어서 여러 가지 이유로 그 동력이 힘을 잃어버린 것 같아서 너무나 안타깝다.

새로운 대통령 선거가 몇 달 남짓 남았다.

앞으로 당선될 새로운 대통령은 진정으로 결단하여 확실하게 불의를 청산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로 인해 배신자가 너무나도 당당한 기가 찬 상황이 이 나라에서 반복되지 않기를 주님께 기도한다.

배신자들이 더 잘살고, 신의를 지키며 정의롭게 사는 것이 바보가 되어버리는 이 이상한 나라가 온전히 바뀌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이 땅에서 오래 걸린다 하더라도 철저하게 친일이 청산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그러면서 친일파와 결코 무관할 수 없는 한국교회가 주님의 말씀으로 정신 차리기를 기도한다.

정신 차리고 소금의 맛을 내며, 빛으로 정의를 보일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 일에 저와 여러분이, 참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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