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묵상(신약)/41 마가복음 묵상(II)

과정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마가복음 4:26-34)

by TwoTalents 2024. 2. 19.

이미지 출처 - iStock

 

 

제목 : 과정에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본문 : 마가복음 4:26~34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묵상 :

첫 번째 비유에서 예수님은 땅에 씨를 뿌리는 것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뿌려진 씨는 자라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마침내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익게 되면 낫으로 추수를 하게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천국이 이와 같다는 말씀이다.

인간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천국은 시작되었다.

그 천국은 확장하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고, 종말에 이르러서 완성하게 될 것이다.

끝이 있다는 말씀이다.

결코 과정으로만 영원할 수 없다.

영원히 기다려 주지 않는다.

마지막이 있다.

그러니 마지막 때가 이르기 전에 천국에 속한 자가 되어야 한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온라인교회, '사람이교회'와 함께하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메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aramichurch@naver.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