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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62 요한일서 묵상(I)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주를 아는 자.(요한일서 2:1-11)

by TwoTalents 2022. 12. 21.

이미지 출처 - 갓피플 '갓포스팅'

 

제목 : 계명을 지키는 자가 주를 아는 자.

 

본문 : 요한일서 2:1~11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

9.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묵상 :

빛 가운데 행하라고 말하였던 요한이 이제는 주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전한다.

그러면서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진정으로 주를 아는 자라고 단언한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사는 삶이야 말로 감출 것 없이 세상에 드러나게 사는 삶일 것이다.

주님의 계명은 감출 것이 없다.

주님의 계명을 삶 속에서 지키는 사람이야말로 주님을 제대로 알고, 진정으로 믿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빛 되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어둠의 삶을 사는 이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처럼...

주님을 안다고 하면서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쟁이일 뿐이다.

주님을 아는 자, 주님과 함께하는 자는 반드시 빛 가운데서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주께서 말씀하신 계명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의 몸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다.

주님을 아는 자는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이웃을, 서로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요한의 이 메시지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주님인 새 계명을 주시며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세상 사람들이 믿음의 사람들을 주님의 제자로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도 이런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계명을 지키는 자, 말씀을 따르는 자가 주님 안에 있는 줄을 세상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예수님을 따르는 믿음,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 예수님을 아는 믿음은 생각에서 머무는 믿음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하고, 묵상하여 깨달아, 내 삶 속에서 그 믿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참된 믿음, 주님을 진정으로 아는 믿음이다.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마음으로 행동으로 주를 향한 믿음을 나타내는 내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한다.

그 믿음이 내 가족에게, 내 이웃에게 주님의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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