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있었던 이야기.
냉동열차에 갇혔다가 죽은 사람의 유명한 일화입니다.
어느 날 한 남자가 냉동 열차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속에서 문을 두들기며 구해 달라고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 사람의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체념하고는 열차의 한 구석으로 가서 벽에다가 다음과 같은 유언들 써 내려갔습니다.
‘내 몸은 얼고 있다.’
‘나는 오래 살지 못 할 것이다.’
‘나는 곧 죽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 냉동열차의 문은 열렸고, 그곳에 갇혔던 남자는 스스로가 예상했던 것처럼 저 체온증으로 죽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냉동 열차, 그 남자가 갇혀 있었던 냉동 열차는 한 달 동안이나 작동하지 않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열차 안에는 산소가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전혀 춥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결코 열차의 냉기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를 죽게 한 것은 바로 공포였습니다.
결국 공포가 그로 하여금 실제의 사실을 보지 못하게 했던 것입니다.
혹시 공포와 두려움으로 인해 미리부터 포기하고 있는 일은 없습니까?
눈을 들어 다시 한 번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그 공포라는 것도 스스로가 만든 허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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