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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4 사도행전 묵상

비난받을 것이 없었다.(사도행전 4:13-31)

by TwoTalents 2024. 5. 8.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행복의 태양'

 

제목 : 비난받을 것이 없었다.

 

본문 : 사도행전 4:13-31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묵상 :

베드로와 요한은 공회 사람들에게 비난받을 것이 없었다.

베드로와 요한에게 옳지 않음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도들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은 기쁨이고 놀라움이었다.

그렇기에 사도들은 당당하였고 그들을 비난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교회는 세상 사람들에게 적어도 도덕적으로 비난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

믿음으로 행한다고 하면서 불법을 저지르고, 편법을 동원하고.

그렇게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려다 비난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 세상 사람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하다면 어떤 말을 한다고 할지라도, 어떤 주장을 한다고 할지라도, 어떤 일을 한다고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은 헛된 것이다.

하나님께 전혀 영광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복음이 전파되는 것에 방해만 될 뿐이다.

그 믿음을 참된 믿음이라 말할 수 없다.

 

세상 앞에서 당당할 수 있기를.

그 누구라도 나를 비난할 말이 없기를.

아름답고 놀라우신 예수님의 삶을 닮을 수 있기를.

나를 이끄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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