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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04 민수기 묵상(I)

부정함을 씻어야 한다.(민수기 19:11-22)

by TwoTalents 2023. 4. 29.

 

이미지 출처- 위시엔조이


제목 : 부정함을 씻어야 한다.
 
본문 : 민수기 19:11~22
11.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12. 그는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잿물로 자신을 정결하게 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려니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냥 부정하니
13.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어질 것은 정결하게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하게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대로 있음이니라
14. 장막에서 사람이 죽을 때의 법은 이러하니 누구든지 그 장막에 들어가는 자와 그 장막에 있는 자가 이레 동안 부정할 것이며
15. 뚜껑을 열어 놓고 덮지 아니한 그릇은 모두 부정하니라
16. 누구든지 들에서 칼에 죽은 자나 시체나 사람의 뼈나 무덤을 만졌으면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17.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가져다가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18. 정결한 자가 우슬초를 가져다가 그 물을 찍어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
19. 그 정결한 자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그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일곱째 날에 그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저녁이면 정결하리라
20. 사람이 부정하고도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회중 가운데에서 끊어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하게 하는 물로 뿌림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
21. 이는 그들의 영구한 율례니라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린 자는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정결하게 하는 물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2. 부정한 자가 만진 것은 무엇이든지 부정할 것이며 그것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묵상 :
자신의 부정함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것에 하나님께서 분노하심이 나타난다.

온전할 수 없는 인간은 원치않는 부정함에 노출될 수 있다.
이때 나는 몰랐다며 손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
고의가 아니더라도 부정은 부정이다.

길을 걷다가 실수로 물웅덩이를 밟았다.
고였던 물이 튀어 바지에 흙탕물이 묻었다.
바지는 더럽혀진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
옷은 더럽혀 졌고 다음에 다시 입으려면 세탁을 해놔야 한다.

이처럼 사람도 부정하기를 원하지 않았다고 해서 부정함이 부정하지 않은 게 아닌 것이다.
부정함이 맞기에 그것을 씻어야 하는 것이다.

가능한 부정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인간은 그럴수 없다.
그렇다면 자신어 부정하게 되었을 때, 이후에 율법에 따라 자신을 정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이는 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인간은 연약하다.
그렇기에 죄를 전혀 저지르지 않을 수없다.
그렇다면 죄를 범한 이후의 모습이 중요하다.
고의든 아니든 주님 앞에  나아와 진정으로 죄를 고백하 회개하여야한다.
주님 말고는 우리의 죄를 해결하실 수 있는 존재는 없기 때문이다.

죄를 오래 품어서는 안 된다.
빨리 늬우치고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같은 죄의 반복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주께서 그런 나를 만지시고 붙 잡으실 것을 믿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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