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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믿음 이야기35

박정희 추도 예배?? 정말...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박정희씨가 대통령으로써 잘했니 못했니...이딴거 따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추도 예배라니요... 박씨가 기독교인인가요? 그사람은 불교도 입니다. 사실 추도예배라는 것 자체가 성경적이냐 아니냐의 논란이 있습니다. 지금 그런 문제는 접고서라도 기독교인도 아닌 박씨에 대해서 무슨 추도예배를 드린 다는 것입니까? 그리고 예배가 뭡니까? 예배는 하나님을 높이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것이며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박정희가 왜 나옵니까? 그것도 하나님을 믿지도 않는 사람의 이름이... 부천원미동교회 김영진 원로목사라는 사람은 우리나라는 독재를 해야한다는 말까지 했더군요. 아무리 좋게 생각하고.. 2013. 10. 28.
보험사기 목사일당... 경기도 성남의 한 교회 목사가 신도들과 짜고 교통사고 보험사기를 저지르다 경찰에 붙잡혔다는 뉴스가 지난주에 보도되었습니다. 분당경찰서는 17일 사기 혐의로 A교회 목사 박모(58)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신도 윤모(39·여)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는데요. 박목사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56분께 자신이 사용하는 렌터카에 신도 3명을 태우고 중부고속도로를 운행하다 고의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치료비 등 명목으로 보험사로부터 518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박목사란 사람이 이렇게 보험사기를 친 것이 처음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사람은 비슷한 수법으로 모두 5차례에 걸쳐 489만원을 챙겼다고 합니다. 또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된 신도 한모(34·여)씨는 2009년 교회 앞에서 다.. 2013. 10. 28.
전도퇴치카드 - 전도를 거부합니다. 서울대에 있는 무신론 동아리인 '프리싱커스'라는 동아리에서 전도퇴치카드를 제작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카드에는 "저희는 종교가 없습니다. 그러니 저희를 괴롭히지 말아 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자신이 걷던 길을 방해받고 싶어하지 않고, 더군다나 종교를 믿으라는 강요를 받고 싶지 않다는 것이 이들의 말입니다. 이 카드의 용도는 간단합니다. 길을 걷다 종교를 권하는 이들이 다가오면 이 카드를 제시하고 전도 거부 의사를 밝히면 됩니다. 듣기 싫으니깐 그냥 지나가라는 것이죠. 이들은 스스를 비종교이지, 반종교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믿고 싶은 사람은 믿으라는 것입니다. 전도를 하든지 말든지 상관하지 않는다는 거죠. 하지만 길거리에서 공격적으로 전도하면서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행동은 하지 말라는 주.. 2013. 9. 22.
선택...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무언가를 선택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 선택이 던킨도너츠 중에서 어떤 것을 먹을까하고 고민하는 것과 같이 가볍게 스쳐지나가는 것 일 수도 있지만... 어떤 때는 자신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좁고 험한 길을 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기억하는 한... 나는 이 말씀을 따라 살려고 부단히 노력했었습니다. 그리고 큰 틀에서는 그렇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의도치 않게 그렇지 못한 때도 분명히 있습니다.) 근데... 요즘 던지게 되는 질문이 생겼습니다. "좁고 험한 길은...언제나 옳은 길인가??" "좁고 험하긴한데 그길이 엉뚱한 방향의 길이라면 어쩔건가?" "내가 지금 껏 선택해 왔던 좁고 험한 길은 내삶의.. 2013. 9. 16.
파장...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는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모래알이나 바윗돌이나 가라앉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큰 잘못이든, 작은 잘못이든 어째든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모든 사람이 죄인이므로 누구라도 다른 이를 정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모래알도 자갈돌도 바윗돌도 모두 가라앉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입니다. 누구를 책망하고 누구를 용서하겠습니까. 하지만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다 가라앉는 것은 같지만, 가라앉을 때의 파장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모래알과 바윗돌은 물에 가라앉으면서 일으키는 파장은 전혀 다릅니다. 이것은 주위에 미치는 영향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도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2013. 9. 13.
소통... 소통... 혹시... 하나님께 기도하시면서 이러고 있지는 않은지요? 우리에게 주시는 응답을 잘 알아듣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3.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