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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21 전도서 묵상(I)

근심만 더 할 뿐...(전도서 1:12-18)

by TwoTalents 2022. 11. 28.

이미지 출처 - brunch '다르지 않으면 이르지 못한다'

제목 : 근심만 더할 뿐...

 

본문 : 전도서 1:12~18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13.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15.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

16. 내가 내 마음 속으로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17.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묵상 :

많이 배워서 많이 알면 행복할 것만 같다.

더 잘 살 것만 같다.

하지만 실상은 더 수고스러울 뿐이고, 더 근심에 빠질 뿐이다.

지혜의 왕이었던 솔로몬은 자신이 가진 지혜만큼이나 더 번뇌하고 근심하는 자기 모습을 통해 지혜의 덧없음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저 많이 아는 것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할 뿐이다.

알면 알수록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게 될 뿐이다.

진실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아는가?’이다.

그리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나는 지금 무엇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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