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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27 다니엘 묵상(I)

천국을 향한 확신이다.(다니엘 3:19-30)

by TwoTalents 2022. 11. 8.

이미지 출처 - pantree

제목 : 천국을 향한 확신이다.

 

본문 : 다니엘 3:19~30

19.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하여 이르되 그 풀무불을 뜨겁게 하기를 평소보다 칠 배나 뜨겁게 하라 하고

20.군대 중 용사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니라

21.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결박하여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졌더라

22.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23.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24.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 이르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에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하니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옳소이다 하더라

25.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6.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27.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28.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29.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30.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묵상 :

사드락과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는 금신상에 엎드려 절하라는 느부갓네살의 명령을 거부하였다.

그것 때문에 풀무불에 던져져 죽임을 당할 상황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세 청년은 이런 중에도 자신들의 믿음을 굽히지 않는다.

자신들을 죽이라는 명을 듣고, 군대의 용사들에게 붙잡히고, 풀무불 앞에까지 가고, 그러다 결국 풀무불에 던져지는 순간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우상에게 결코 머리를 굽히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풀무불에 던져진 세 청년과 함께하셨고, 그들을 보호하셨다.

평소보다 7배나 더 달궈진 풀무불 속에서도 머리털도 그을리지 않은 채 무사히 나올 수 있도록 함께하셨다.

 

세 청년, 사드락과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는 이런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확신하였기에 왕의 명령을 거부한 것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죽음을 불사하는 믿음으로 자신들을 지켰을 것이다.

그들이 가졌던 확신은 천국에 있으며, 죽음 후에 이끄실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었던 것이다.

 

세 친구는 성경의 기록대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을 지키다가 고통스런 죽음을 맞이한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세 친구의 경우처럼 그 자리에서 바로 보호를 받았거나, 그렇지 못했거나 다르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목숨을 걸고 믿음을 지킨 그들에게 약속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진리 앞에 나를 담대해 지킬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어떤 시련이 와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으며 나를 지킬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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