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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03 레위기 묵상

정결함을 위한 괴로움.(레위기 16:23-34)

by TwoTalents 2022. 4. 9.

이미지 출처 - 디라이브러리

제목 : 정결함을 위한 괴로움.

 

본문 : 레위기 16:23~34

23.아론은 회막에 들어가서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입었던 세마포 옷을 벗어 거기 두고

24.거룩한 곳에서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자기 옷을 입고 나와서 자기의 번제와 백성의 번제를 드려 자기와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25.속죄제물의 기름을 제단에서 불사를 것이요

26.염소를 아사셀에게 보낸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그의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며

27.속죄제 수송아지와 속죄제 염소의 피를 성소로 들여다가 속죄하였은즉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을 밖으로 내다가 불사를 것이요

28.불사른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그의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지니라

29.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리하라

30.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31.이는 너희에게 안식일 중의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32.기름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자기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은 속죄하되 세마포 옷 곧 거룩한 옷을 입고

33.지성소를 속죄하며 회막과 제단을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34.이는 너희가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에 한 번 속죄할 것이니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니라

 

묵상 :

하나님은 속죄일을 안식일 중의 안식일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속죄일이 가장 특별한 날이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이 특별한 날에 스스로를 괴롭게 하라고 말씀하시며, 그것이 영원히 지킬 규례라고 선언하신다.

 

세속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주님의 말씀이다.

세상은 특별한 날, 잔치를 벌인다.

모든 것을 풍성하게 준비하고 사람들을 초청하여 특별한 날을 기리며, 기억 속에 남기려고 한다.

모두가 즐거워하는 축제를 벌이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특별한 날, 안식일 중의 안식일에 스스로를 괴롭게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스스로를 괴롭게 하라는 말씀은 금식하면서 회개하라는 뜻이다.

육체적으로는 금욕을 실천하고, 영적으로는 죄에 대해 각성하고 회개하라는 말씀이다.

그것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 힘쓰라는 뜻이다.

세상은 특별한 날 축제를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거나 발전시킨다.

하나님의 백성은 특별한 날, 속죄의 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주님의 규례를 지켜 행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영원히 지킬 규례를 지키며, 영원히 하나님과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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