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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51 골로새서 묵상(I)

죽여야 한다.(골로새서 3:1-11)

by TwoTalents 2021. 12. 28.

이미지 출처 - Google 이미지 검색

제목 : 죽여야 한다.

 

본문 : 골로새서 3:1~11

1.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묵상 :

거짓 교사들에 대해 주의하라고 당부한 바울은 이제 성도들의 삶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권면한다.

바울은 위의 것을 찾기 위해서 이 땅의 것을 죽이라고 말한다.

음란과 부정, 사욕과 악한 정욕, 탐심으로 대변되는 세상의 것들에 대해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철저함과 단호함을 의미한다.

변화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변화하는 것만으로는 완벽하게 땅의 것과 분리될 수 없기 때문이다.

변화된 마음은 또다시 땅의 것을 흠모하는 마음으로 변해버릴 수 있다.

인간은 그처럼 연약한 존재이다.

그렇기에 죽어야 한다.

완전히 차단되어야 한다.

완전히 죽어야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새롭게 태어나서 위의 것을 구해야 땅의 헛된 것을 버릴 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 대해 나를 죽이는 일은 다른 이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내가 죽어야 한다.

내가 결단하여 땅에 속한 나를 죽여야 한다.

예수께서 달리셨던 십자가를 바라보며, 나의 옛사람을 그곳에 못 박아야 한다.

그때에 부활하신 주님과 같이 새롭게 태어나는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구원을 거듭났다고 말한다.

구원은 변화된 것이 아니다.

구원은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땅에 속한 옛사람을 죽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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