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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51 골로새서 묵상(I)

구원은 'ing'이다.

by TwoTalents 2021. 12. 25.

이미지 출처 - Google 이미지 검색

제목 : 구원은 ‘ing’이다.

 

본문 : 골로새서 1:15~23

15.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1.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묵상 :

골로새교회를 위한 바울의 중보기도가 이어진다.

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죄 사함을 받아 흠 없는 자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었음을 말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님을 바울은 분명하게 밝힌다.

예수님께서 다 차려놓으신 밥상에 성도는 밥숟가락을 얹어야 한다.

그래야 그 잔치에 참여할 수가 있는 것이다.

바울은 성도가 믿음에 거하여야 하고, 그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야 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복음을 듣고 품은 소망을 흔들림 없이 지킬 수 있다면, 반드시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이라고 선언한다.

하나님과 상관없었던 옛 삶을 청산하고, 하나님과 상관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면, 그 삶을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믿음은 삶의 모든 과정이다.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주님 앞에서 서는 그날까지 새로운 삶을 지켜서 옛사람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집중하여야 한다.

나의 믿음은 결말이 나지 않았다.

나의 믿음은 결말을 위해 한창 본론이 진행되고 있다.

아름다운 결말을 위해, 오늘도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내가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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