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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19 시편 묵상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것을 끊어버리셨다.(시편 105:12-23)

by TwoTalents 2024. 8. 27.

이미지 출처 - shutterstock

 

제목 :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것을 끊어버리셨다.

 

본문 : 시편 105:12~23

12. 그 때에 그들의 사람 수가 적어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13.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 다녔도다

14. 그러나 그는 사람이 그들을 억압하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로 말미암아 왕들을 꾸짖어

15.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16. 그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7.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21. 그를 그의 집의 주관자로 삼아 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고

22.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며 그의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23.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의 땅에 나그네가 되었도다

 

묵상 :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가족들이 의지하고 있는 것,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던 양식을 끊어버리셨다.

그것으로 그들은 원함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계획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해결되지 않았던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게 하셨다.

 

의식치 못하던 중에 내가 하나님보다 먼저 의지하고 있는 것들을 끊어버리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는다.

지금 나의 원함과는 다르게 이어지고 있는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고 기도한다.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나의 부족함을 주님의 이끄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계속해서 나를 가난하게 하시는 주님의 뜻이 알게 되고, 깨달아지고, 참된 풍성함으로 승화될 수 있기를...

지금도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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