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구약)/19 시편 묵상

주께서 다 지으셨다.(시편 104:19-35)

by TwoTalents 2024. 8. 17.

이미지 출처 - 영화 '올드보이'

 

제목 : 주께서 다 지으셨다.

 

본문 : 시편 104:19~35

19.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때를 알도다

20.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나오나이다

21. 젊은 사자들은 그들의 먹이를 쫓아 부르짖으며 그들의 먹이를 하나님께 구하다가

22.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들의 굴 속에 눕고

23. 사람은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24.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25.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26. 그 곳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속에서 노나이다

27.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28.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30.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31.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32.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즉 연기가 나는도다

33.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34.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35. 죄인들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들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시리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묵상 :

시편의 저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 지으셨다고 분명하게 고백하고 있다.

주께서 다 지으셨다.

어느 것 하나 주님에 의해 창조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렇다면 이제는 질문이 바뀌어야 한다.

무엇 무엇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 맞는가?’가 아니다.

무엇 무엇을 왜 창조하셨느냐?’가 되어야 한다.

 

사탄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는가?’

 

그렇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다.

스스로 존재하는 이는 하나님밖에 없다.

믿는 자는 다른 질문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선하신 하나님께서 왜 악한 사탄을 창조하셨는가?’

 

이렇게 알 수 없고, 이해되지 않는 질문들...

이런 질문에 대해 기도하며 말씀을 통해 묵상하고 조금씩 깨달아 가는 것, 그것이 바로 신앙이라고 믿는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질문하고 기도하고 말씀 읽고 묵상하고 깨달으며 신실하게 주님을 기다릴 수 있기를

모든 질문의 답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온라인교회, '사람이교회'와 함께하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메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aramichurch@naver.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