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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4 사도행전 묵상

알아야 할 것, 해야할 것.(사도행전 1:1-11)

by TwoTalents 2024. 5. 2.

이미지 출처 - 북오션

 

제목 : 알아야 할 것, 해야 할 것.

 

본문 : 사도행전 1:1~11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묵상 :

예수를 향한 믿음에 확신이 있다면.

이제 믿음의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사명이다.

예수가 그리스도시라는 것을 아는 것으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충분하다.

그렇다면 이제는 그리스도이신 주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며, 주의 말씀을 믿고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삶을 살면 된다.

 

때론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을 알려고 한다.

물론 궁금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필요에 따라 주께서 깨달음도 주실 것이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사람들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이미 알고도, 다른 것을 더 알고 싶어 할 때가 있다.

그저 궁금해하는 것을 넘어 알지 못하면 기존에 알고 있던 것까지 흔들리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주신 사명에 대해서는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믿음은 과정이고 성장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인생의 목표가 정해졌고, 우리의 할 바가 확실해졌다.

그렇다면 믿음으로 사명을 감당하며 그때그때 주시는 깨달음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께서 다시 오시는 때가 언제인지를 아는 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의 함께하심이다.

성령께서 주시는 깨달음과 그 깨달음으로 세워지는 믿음의 확신이다.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내가 궁금해하는 문제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으로 주신 명령을 실천하는 삶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신실하게 기다리는 내가 될 수 있기를.

다시 오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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