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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19 시편 묵상

말씀을 기준으로...(시편 101:1-8)

by TwoTalents 2024. 2. 5.

이미지 출처 - 노무현 재단 노무현 사료관

 

제목 : 말씀을 기준으로...

 

본문 : 시편 101:1~8

1.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2.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

3.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

4.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5.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

7.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8.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묵상 :

이 시는 왕이된 자가 자신이 어떤 왕이 될 것인지 다짐하는 내용이다.

그것으로 보아 아마도 저자인 다윗이 왕으로 세워진 초창기에 고백된 시로 생각된다.

그렇지 않다면 적어도 왕으로써 새롭게 시작하는 어느 시작점이었을 수도 있다.

어쨌든 다윗은 왕으로써 자신이 어떻게 행할 것인지를 다짐하며 하나님께 고백한다.

그의 고백은 하나님의 원하심과 일치함을 알 수 있다.

결국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생각하고 행하는 왕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것이다.

최고의 기준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선이고, 하나님께서 정의이다.

그렇기에 하나님 말씀이 인간이 세울수 있는 최고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다윗은 최고의 기준 앞에 자신의 삶을 내어놓는다.

그 기준대로 행할 것을 고백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합한 자의 삶을 살기 원하고 고백한다.

 

인간은 연악하기에 최고의 기준을 세운다고 하여도 그것을 온전히 지킬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최고의 기준이기에 넘어져도 그것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나고, 어긋나도 그것을 바라보며 방향을 잡는 것이다.

날마다 주님의 말씀으로 내 삶의 기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끝끝내 말씀을 기준으로 주님 앞에 바로 설수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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