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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5 로마서 묵상(I)

이미 넉넉히 이길 수 있다.(로마서 8:31-39)

by TwoTalents 2023. 6. 12.

이미지 출처 - istock


제목 : 이미 넉넉히 이길 수 있다.

본문 : 로마서 8:31~39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묵상 :
바울은 이렇게 선언한다.
본문 36, 37절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어려움, 힘듦, 고통과 고난, 실패와 좌절이 있더라도 주를 믿는 우리는, 나는 그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간신히, 가까으로,  아슬아슬하게 가 아니다.
넉넉히, 충분히, 여유롭게 이길 수 있다는 말이다.
왜?
전능하신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 사랑을 어느 누구도, 어떤 권세도 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과거나 미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전에 이겼다, 앞으로 이길 것이다가 아니다.
지금, 오늘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선언한다.

중요한 것은 이 놀라운 사랑을 내가 믿고, 그 사랑을 믿는 사람처럼 살고 있느냐는 것이다.
끊을 수 없는 사랑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그 사랑을 의지한다면...
실패해도 좌절할 것이 없다.
슬픔도 지속될 필요가 없다.
아픔도 지나갈 고통일 뿐이다.
주님의 사랑을 알고, 그사랑에 감사하며, 끊을 수 없는 사랑을 누리며 살고 있다면...
나는 이미 넉넉히 이기고 있는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나의 믿음은 충분히 승리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매순간 기억하자.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나를 나의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신비한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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