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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5 로마서 묵상(I)

교회에는 진짜가 있고, 가짜도 있다.(로마서 9:1-18)

by TwoTalents 2023. 6. 13.

이미지 출처 - 쇼핑지식


제목 : 교회에는 진짜가 있고 가짜도 있다.

 

본문 : 로마서 9:1~18

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10.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묵상 :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로마서 96, 7.

 

바울은 이스라엘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며, 아브라함의 씨라고 해서 다 그의 자녀는 아니라고 선언한다.

바울의 이 말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린다고 해서 다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사실로 적용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상에서 종교란에 기독교라고 체크한다.

그렇게 기독교라고 체그하는 사람이라면 다 기독교인이 맞는 것인가?

그들이 일주일에 한 번은 꼭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결코 그럴 수 없다.

나의 주장이나 교회에 단순하게 출석한다고 해서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종교인일 수는 있지만, 신앙인은 아니다.

교회 사람은 될 수 있겠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아닌 것이다.

겉모습이 그렇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형제님, 자매님 한다고 해서 실제 형제, 자매가 아니다.

오직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신령과 진정으로 믿어 주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그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깨달아, 깨달음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야 그리스도인이고, 예수님의 제자이며,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참으로 이단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정통교단 안에서 마저도 가짜들이 득세하고 있다.

그 가짜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들먹이며 양적인 부흥, 세속의 성공을 이루어냈다.

여전히 세속의 욕망을 극복하지 못한 연약한 사람들은 그들의 세속적 성공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착각해 버렸다.

그러면서 가짜들이 진짜라고 믿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는 그들을 따르고 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죽기까지 자신을 낮추신 예수님을 잊어버린 채...

크고 화려한 예배당에 많은 사람들, 널리 퍼진 명성, 넓은 영향력으로 예수님과 상관없는 길을 걷는 거짓 선지자들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주께서 이 나라와 함께하시길...

이 땅의 교회와 함께하시길...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 따르기를 소원하는 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길...

현혹되지 않는 지식과 미혹되지 않는 담대함을 주시길...

분별하는 지혜로 오직 주께서 보이신 길을 따라 나아갈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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