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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0 마태복음 묵상(I)

용서받지 못할 자.(마태복음 12:31-37)

by TwoTalents 2023. 2. 23.

이미지 출처 - 웨인즈빌 한인 침례교회

제목 : 용서받지 못할 자.

 

본문 : 마태복음 12:31~37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묵상 :

본문은 예수님의 치유 사역을 귀신의 사역이라고 주장하며 조롱한 바리새인들을 빗대어서 하신 말씀이다.

그리스도 되신 예수께서 눈멀고 말 못 하는 사람을 고쳐 주셨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이런 예수님의 능력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것이 예수님과 함께하시는 성령을 모독하는 일이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될 것임을 증거하셨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메시아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다.

이것은 성령을 거역하는 것으로 결코 사하심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결국 성령을 모독하고, 말로써 성령을 거역한다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고, 그가 메시아 되심을 믿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적과 말씀으로 증거하셨지만 그들은 주님을 믿지 않았다.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이 없기에 사하심을 받지 못하고, 여전히 죄인으로 남는 것이다.

몇몇 목사들의 주장처럼 자기 말을 따르지 않는 것이 성령 훼방이 될 수 없다.

그들은 자신들의 말을 예수님의 말씀과 동격으로 내세우는 거짓 교사일 뿐이다.
결단코 그들에게 속아서는 안 된다.

예수그리스도를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것이 주께서 말씀하신 사하심을 받을 수 없는 죄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주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지킬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 믿음으로 나의 모든 죄를 용서받고.

믿음으로 용서받은 사람답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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