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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0 마태복음 묵상(I)

하나님을 더 두려워해야 한다.(마태복음 10:24-33)

by TwoTalents 2023. 2. 13.

이미지 출처 - MLBPARK

제목 : 하나님을 더 두려워해야 한다.

 

본문 : 마태복음 10:24~33
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묵상 :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어떤 사람이 누군가에게 붙잡혀 그 누군가의 대적이 되는 사람의 비밀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말하라고 강요받는 장면이 종종 있다.

그런데 그때 협박과 고문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아는 것을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때 그 사람이 협박 가운데에서도 말을 하지 않는 것은 크게 두 가지 경우이다.

하나는 대적이 되는 사람에 대한 의리, 신의 때문이다.

대적이라는 사람을 더 좋아하고, 그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두려워서이다.

지금 협박과 고문을 받으며 두려워하고 있다.

그런데 대적이 되는 사람은 더 두려운 사람이다.

그렇기에 지금 당하고 있는 협박과 고문은 비교도 할 수 없는 불이익이 있을 것을 알기에 고통 중에서도 입을 다무는 것이다.

 

오늘 성경은 이 말씀을 하고 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대적자들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라는 것이다.

그 두려움으로 아무리 대적들이 핍박으로, 협박으로, 고난으로 두려움을 주며 유혹을 한다고 할지라도.

더 두려운 하나님을 배반하지 말라는 것이다.

대적자들이 아무리 큰 힘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영향력은 이 세상에서 일뿐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 세상은 물론 저 세상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상을 주관하시는 만물의 주인이 되신다.

 

이 진리를 기억하자.

이 진리를 기억하고 마땅히 두려워할 존재를 두려워하자.

나를 괴롭히는 이보다 더 강한 이가 나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나의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되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나를 지키심을 믿고 의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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