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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0 마태복음 묵상(I)

예수님 때문이어야 박해이다.(마태복음 5:1-12)

by TwoTalents 2023. 1. 26.

이미지 출처 - Jtbc 뉴스룸

제목 : 예수님 때문이어야 박해이다.

 

본문 : 마태복음 5:1~12
1.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묵상 :

예수님은 박해받는 자의 복을 말씀하시며 박해의 이유를 두 가지로 말씀하신다.

하나는 의를 위하여 받는 박해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님 때문에 받는 박해이다.

의를 위하여 박해받는 자와 예수님 때문에 박해를 받는 자에게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그런데 실상은 10절의 의를 위한 박해와 11절의 예수님 때문에 받는 박해는 같은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러니깐 의를 위하여 박해받는 것을 신앙의 관점에서 직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예수님 때문에 박해받는 것이라는 말이다.

의를 위하여 박해받는 것이 어떤 것이냐고 물었을 때, 그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다가 세상으로부터 받게 되는 핍박이라고 대답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불의한 세상에서 의로우신 예수님의 삶을 따르다가 박해를 받게 될 때, 그때 박해받은 자에게 주님은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복을 주시는 것이다.

천국을 소유자가 될 박해의 이유는 의를 지키기다가, 예수님을 따르다가 받는 박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오늘날 몇몇 기독교인들이 아무 때나 박해를 말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의로움이나 예수님과는 상관없이 자기들이 잘못해서 비난받는 것인데 그것을 박해라고 떠들어 댄다.

그 잘못도 한순간의 실수이거나 일시적인 잘못이 아니다.

세상 사람들의 관점에서도 비난할 수밖에 없는 비도덕적인 것이 거나, 심지어 불법적인 것들도 수두룩하다.

불신자들도 흉악한 범죄라고 말하는 것들을 믿는 자들이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예수의 이름으로...

그러다가 그 불법 때문에 공권력에 의해 제재를 받게 되면 그것을 세상이 가하는 교회를 향한 박해라고 거짓말한다.

 

믿는 자가 박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가 주어지는 박해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가 받게 되는 박해이다.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잘못에 대한 꾸중을 박해라고 사기 치는 이들을 조심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한다.

잘못을 감추기 위해 또 거짓말하는 강도들을 주심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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