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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3 요한복음 묵상

답답한 사람들.(요한복음 5:1-15)

by TwoTalents 2022. 2. 24.

이미지 출처 - 짤방을 위해 만들었다.

제목 : 답답한 사람들.

 

본문 : 요한복음 5:1~15

1.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12.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15.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묵상 :

유대인들은 38년 만에 병으로 아파하다가 회복된 사람에게 한다는 말이 옳지 아니하리라이다.

그 사람이 긴 시간 동안 겪었을 고통, 불편, 그리고 완쾌된 지금의 기쁨은 아무것도 아니다.

단지 자기들의 규칙, 자기들이 정해버린 원칙만을 중요하게 생각할 따름이다.

이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모르고 율법의 목적도 모르고, 신앙의 참된 의미도 모르는 데서 오는 어리석음이다.

 

오늘날도 이런 부류의 신앙인을 많이 보게 된다.

전통, 관습, 예전, 형식, 자기 원칙.

이런 것들로 인해 정작 중요한 것 공의, 긍휼, 온유, 자비, 양선, 사랑은 내팽개쳐버리는 이들이 있다.

그들의 어리석음을 반면교사 삼고.

예배의 원래 목적, 복음 전파의 원래 목적, 믿음의 원래 목적을 바로 알고 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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