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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일상 이야기

마흔번째 생일...아침에 태양을 바라 본다.

by TwoTalents 2013. 1. 11.

 

 

ⓒ[Officer Kim]MyName!!™, All Right Reserved

 

 

오늘은 나의 마흔번째 생일이다.

이제는 만으로도 마흔이다.

마흔...

마흔을 불혹의 나이라고 한다.

웬만한 유혹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흔들리지 않는 나이.

정말 그런가??

그런데 난...

어제도 흔들렸고...오늘도 흔들리고...내일도 흔들릴 것이다.

그렇게 나약한 존재이다.

그래서...하나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다.

 

길지도 짧지도 않는 40년의 세월동안...

좋은 일...나쁜 일...슬픈 일...즐거운 일...착한 일...못된 일...

그 모든 일들 속에 변함없이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모세의 마흔이 그러했듯이...

바울의 마흔이 그러했듯이...

나의 마흔도 하나님께 붙잡힌 바된 다이나믹 마흔을 기대한다.

 

오늘은...

나의 마흔번째 생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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