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란트 찬양 묵상>
첫 번째 묵상... 주의 길, 나의 길.
구세군 사관학교(구세군 신학교)에서 임관임명(목회자 안수)을 몇 주 정도 앞두고 너무 많은 고민에 빠졌었다.
이제 임관임명을 받으면 본격적으로 이 길을 가야 하는 건데...
이 길이 내 길이 맞는 건가???
그때까지도 마음이 흔들렸고, 내가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걱정스러운 마음이 계속 들었다.
그렇게 불안한 마음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밖에 없었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근심과 걱정, 알 수 없는 미래를 향한 불안과 초조함...
그러는 가운데에서도 반복해서 부를 수밖에 없는 이름...
아버지... 나의 하나님...
그렇게 씨름하던 나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두려워 말라 늘 함께하리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를 지키리라.'
그때 주셨던 응답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고 찬양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때와 똑같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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