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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28 호세아 묵상(I)

이방 민족과 똑같은 이스라엘.(호세아 9:1-17)

by TwoTalents 2024. 12. 5.

이미지 출처 - 뉴스엔조이

 

 

제목 : 이방 민족과 똑같은 이스라엘.

 

본문 : 호세아 9:1-17

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

2. 타작 마당이나 술틀이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떨어질 것이요

3.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4. 그들은 여호와께 포도주를 부어 드리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바도 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의 제물은 애곡하는 자의 떡과 같아서 그것을 먹는 자는 더러워지나니 그들의 떡은 자기의 먹기에만 소용될 뿐이라 여호와의 집에 드릴 것이 아님이니라

5. 너희는 명절 날과 여호와의 절기의 날에 무엇을 하겠느냐

6. 보라 그들이 멸망을 피하여 갈지라도 애굽은 그들을 모으고 놉은 그들을 장사하리니 그들의 은은 귀한 것이나 찔레가 덮을 것이요 그들의 장막 안에는 가시덩굴이 퍼지리라

7. 형벌의 날이 이르렀고 보응의 날이 온 것을 이스라엘이 알지라 선지자가 어리석었고 신에 감동하는 자가 미쳤나니 이는 네 죄악이 많고 네 원한이 큼이니라

8. 에브라임은 나의 하나님과 함께 한 파수꾼이며 선지자는 모든 길에 친 새 잡는 자의 그물과 같고 그의 하나님의 전에는 원한이 있도다

9. 그들은 기브아의 시대와 같이 심히 부패한지라 여호와께서 그 악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10.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11.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 같이 날아 가리니 해산하는 것이나 아이 배는 것이나 임신하는 것이 없으리라

12. 혹 그들이 자식을 기를지라도 내가 그 자식을 없이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떠나는 때에는 그들에게 화가 미치리로다

13. 내가 보건대 에브라임은 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와 같으나 그 자식들을 살인하는 자에게로 끌어내리로다

14. 여호와여 그들에게 주소서 무엇을 주시려 하나이까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젖 없는 유방을 주시옵소서

15. 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으므로 내가 거기에서 그들을 미워하였노라 그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내 집에서 그들을 쫓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아니하리라 그들의 지도자들은 다 반역한 자니라

16. 에브라임은 매를 맞아 그 뿌리가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나니 비록 아이를 낳을지라도 내가 그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죽이리라

17.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내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시리니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에 떠도는 자가 되리라

 

묵상 :

하나님께서는 이방 민족과 다르지 않은 이스라엘을 책망하신다.

이스라엘은 이방 민족과 똑같이 방탕하였고,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하였다.

음행으로 주어진 값으로 즐겼다.

하지만 이런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는 좌시하지 않으신다.

그들의 방탕함이 이스라엘을 망칠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마음에는 더 이상 기쁨이 없을 것이다.

음행으로 주어진 값은 썩어 없어질 것이다.

이스라엘은 달라야 한다.

자신들의 풍요를 위해 우상을 세우고 음행하는 이방 민족과 같아서는 안 된다.

이 사실을 망각한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뿐이다.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세속을 그대로 따라서는 안 된다.

이 땅에서의 성공이 하나님의 축복인 양 왜곡되어서는 안 된다.

과정을 무시한 성공을 하나님의 뜻으로 둔갑시켜서도 안 된다.

오직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이 땅에서부터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믿는 자들에게 원하시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불의에 침묵하지 말자.

불법과 타협하지 말자.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행동하자.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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