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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24 예레미야 묵상(I)

바룩은 무엇을 기대했을까?(예레미야 45:1-46:12)

by TwoTalents 2024. 8. 6.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은혜와 평강'

 

제목 : 바룩은 무엇을 기대했을까?

 

본문 : 예레미야 45:1-46:12

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그 때에 선지자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2. 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3. 네가 일찍이 말하기를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

4.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그리하겠거늘

5.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이방 나라들에 대하여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 애굽에 관한 것이라 곧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유브라데 강 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패한 애굽의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이라

3. 너희는 작은 방패와 큰 방패를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

4. 너희 기병이여 말에 안장을 지워 타며 투구를 쓰고 나서며 창을 갈며 갑옷을 입으라

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본즉 그들이 놀라 물러가며 그들의 용사는 패하여 황급히 도망하며 뒤를 돌아보지 아니함은 어찜이냐 두려움이 그들의 사방에 있음이로다

6. 발이 빠른 자도 도망하지 못하며 용사도 피하지 못하고 그들이 다 북쪽에서 유브라데 강 가에 넘어지며 엎드러지는도다

7. 강의 물이 출렁임 같고 나일 강이 불어남 같은 자가 누구냐

8. 애굽은 나일 강이 불어남 같고 강물이 출렁임 같도다 그가 이르되 내가 일어나 땅을 덮어 성읍들과 그 주민을 멸할 것이라

9. 말들아 달려라 병거들아 정신 없이 달려라 용사여 나오라 방패 잡은 구스 사람과 붓 사람과 활을 당기는 루딤 사람이여 나올지니라 하거니와

10. 그 날은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의 대적에게 원수 갚는 보복일이라 칼이 배부르게 삼키며 그들의 피를 넘치도록 마시리니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북쪽 유브라데 강 가에서 희생제물을 받으실 것임이로다

11. 처녀 딸 애굽이여 길르앗으로 올라가서 유향을 취하라 네가 치료를 많이 받아도 효력이 없어 낫지 못하리라

12. 네 수치가 나라들에 들렸고 네 부르짖음은 땅에 가득하였나니 용사가 용사에게 걸려 넘어져 둘이 함께 엎드러졌음이라

 

묵상 :

바룩은 예레미야의 필경사로 알려져 있다.

그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예레미야와 함께하게 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어쨌든 그는 부르심을 받고 예레미야와 함께하게 된 것이다.

바룩은 예레미야와 함께하면서 어떤 마음을 품고 있었을까?

그는 어떤 기대를 하며 예레미야의 사역을 돕는 자신의 역할을 감당했을까?

그것 역시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자신의 민족, 유다의 회복을 기대하는 마음은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예레미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무너져 가는 유다가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소망을 품었을 것이다.

그런데 상황은 자신의 기대처럼 되지 않았을 것이다.

예레미야가 선포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도 유다는 변화되지 않았다.

거기다가 예레미야는 유다의 멸망을 전하고 있다.

이럴 때 바룩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예레미야의 입술을 통해 나오는 주님의 말씀을 받아 적기만 하고 있었을까?

바룩은 예레미야만큼이나 힘들었을 것이다.

그는 예레미야만큼이나 괴로웠을 것이다.

오늘 본문인 45장의 말씀은 이런 배경에서 흘러나왔을지도 모른다.

자신의 기대와는 다르게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점점 타락해 가는 민족을 보며 너무나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마치 본문 455절 말씀은 실망하고 괴로워하고 있는 바룩에게 전하는 말씀처럼 들린다.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무엇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했는가?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했는가?

무엇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계속하려고 하는가?

나를 위한 큰일인가?

하나님을 위한 역사인가?

 

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한번 깨달음을 주시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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