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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3 요한복음 묵상(I)

쓸데없다. 쓸 데 있다.(요한복음 12:12-19)

by TwoTalents 2024. 7. 8.

이미지 출처 - getty images

 

제목 : 쓸데없다. 쓸 데 있다.

 

본문 : 요한복음 12:12~19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묵상 :

악한 세력의 방해는 쓸데가 없다.

그들의 노력은 헛수고다.

주께서 모든 것을 이기시기 때문이다.

주님보다 강한 존재는 없다.

아무리 방해하고 아무리 수작을 부려도

주님의 역사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악한 세력의 미혹은 쓸데가 있다.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이 노력은 결실을 보기도 한다.

인간은 미혹되어 흔들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여전히 연약한 존재이다.

작은 방해, 작은 유혹에

주님의 은혜를 저버리기도 한다.

 

그렇기에

나는 반드시 주님 안에 있어야 한다.

주님 안에서 보호받아야 한다.

주님 안에서 악한 자의 유혹을 이기고, 대적자의 핍박을 견뎌야 한다.

오직 주님만의 나의 살길이다.

나의 생명이다.

나의 구원이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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