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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1 마가복음 묵상(II)

주가 쓰시겠다 하라.(마가복음 11:1-11)

by TwoTalents 2024. 3. 13.

이미지 출처 -  Pixabay's  Manfred Antranias Zimmer

 

 

제목 : 주가 쓰시겠다 하라.

 

본문 : 마가복음 11:1~11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묵상 :

그저 나귀 새끼 한 마리였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가축일 뿐이다.

하지만 주님께서 쓰시겠다고 말씀하시고, 말씀대로 쓰셨을 때...

이 나귀 새끼는 2000년이 넘도록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귀한 존재가 되었다.

 

주께서 쓰시겠다 말씀하셨을 때 내 삶에 놀라운 의미가 부여되었다.

주께서 사용하셨을 때 삶의 목적이 분명해졌다.

 

기억하자.

그리고 여전히 사용되기를 구하자.

 

아버지...

사용하소서.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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