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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05 신명기 묵상

규칙이 아니다. 삶이어야 한다.(신명기 11"18-32)

by TwoTalents 2024. 1. 25.

이미지 출처 - 씨포털

 

 

제목 : 규칙이 아니다. 삶이어야 한다.

 

본문 : 신명기 11:18~32

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20.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21.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의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으리라

22.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23.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

24.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

25.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27.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28.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2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30. 이 두 산은 요단 강 저쪽 곧 해지는 쪽으로 가는 길 뒤 길갈 맞은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지 아니하냐

31.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할지라

32.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

 

묵상 :

모세는 하나님의 율법이 언제 어디서라도 볼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을 순종하여야만 하는 것을 강조한다.

결국 율법은 삶이어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규칙이고 이스라엘 민족은 규칙을 지키는 차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을 넘어서야 한다.

율법이 삶이고, 율법을 행하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밥을 먹고 숨을 쉬어야 우리의 육체가 살아있듯이, 율법을 배우고 그것을 행하여야 영혼이 살 수 있는 것이다.

율법은 영혼이 죽지 않고 살게 되는 방법인 것이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지켜야 하는 규칙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내 삶이다.

말씀을 읽고, 깨닫고, 행하는 것으로 내가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고, 그 삶이 나를 살리는 삶이 되는 것이다.

 

기억하자.

주의 말씀은 규칙이 아니다.

주의 말씀은 삶이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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