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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05 신명기 묵상

평생 지켜야 한다는 것. 곧 삶이다.(신명기 12:1-19)

by TwoTalents 2024. 1. 25.

 

이미지 출처 - Freepik

 

제목 : 평생 지켜야 한다는 것. 곧 삶이다.

 

본문 : 신명기 12:1~19

1.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2.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3.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6.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8.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

9.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안식과 기업에 아직은 이르지 못하였거니와

10.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주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너희 주위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를 평안히 거주하게 하실 때에

11.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 서원하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12. 너희와 너희의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지니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13. 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14.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15.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나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으려니와

16. 오직 그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것이며

17. 너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와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과 네 서원을 갚는 예물과 네 낙헌 예물과 네 손의 거제물은 네 각 성에서 먹지 말고

18.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19.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묵상 :

계속해서 순종을 강조했던 모세는 이제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율법에 대해 전한다.

율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강론하는 것이다.

그런데 율법을 강론하기에 앞서 서론 부분에서 율법은 이스라엘이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임을 강조한다.

이스라엘이 이 땅에 존재하는 한 지켜야 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인간이 평생을 살면서 변함없이 지켜야 하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만약 평생을 지켜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곧 삶의 일부이거나 삶 그 자체일 것이다.

나는 이 부분에서 다시 한번 율법이 곧 삶임을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율법을 순종하는 것은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기대하시고 바라시는 삶의 모습을 율법으로 말씀하셨고, 주의 백성은 율법에 순종함으로 그 삶을 살아 나가는 것이다.

 

주께서 말씀을 주신 것은 다른 이가 아닌 나의 행복을 위해서임을 기억하자.

내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선한 삶을 사는 것임을 잊지 말자.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으로 주님의 백성으로, 주님의 자녀로 온전해 짐을 알고 최선을 다해 순종하자.

그런 나에게 용기와 힘과 지혜와 여건을 허락하실 것이다.

 

나에게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찬양을 올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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