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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50 빌립보서 묵상(I)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빌립보서 3:12-21)

by TwoTalents 2023. 12. 25.

이미지 출처 - pixabay's 'joffi'

 

제목 :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본문 : 빌립보서 3:12-21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묵상 :

과거의 업적도, 지난 잘못도 현재를 방해하고 미래를 막는다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지금 나에게는 버려야 할 것들이다.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은 앞에 있는 것을 잡기 위해 푯대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성공에 젖어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과거의 성공이 지금의 나를 도와줄 리는 없다.

세속의 성공이 아니기에 오히려 해가 될 뿐이다.

지난 잘못 때문에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주춤거려서는 안 된다.

죄에 대한 회개는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지난 잘못에 집착하는 죄책감은 나의 믿음을 방해하는 요소일 뿐이다.

회개한 나를 용서하시고 치유하신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능력을 의심하게 하는 악한 영의 공격임을 기억해야 한다.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나아가자.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용기 있게 달려가자.

나를 위해, 나의 죄를 위해, 나를 살리기 위해 흘리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온전히 기억하자.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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