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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5 로마서 묵상(I)

내 육체의 가시.(로마서 3:1-20)

by TwoTalents 2023. 5. 30.

 

이미지 출처 - pixabay 'ILIERNAVARRO'

제목 : 내 육체의 가시.

 

본문 : 로마서 3:1~20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묵상 :

나는 그 사람들보다 나은 사람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나도 그 사람들도 다 죄 아래에 있고 죄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지 않는 것이 내가 저 사람들과 똑같다면...

나는 말씀으로는 인하여 자신이 죄인임을 확실하게 깨달을 뿐이다.

 

어떤 유혹이 와도, 어떤 시험와도 나의 입술이 주 앞에서 정직하리라고 고백하며 찬양하였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나를 흔드는 것에 계속 흔들리고 있다.

그렇게 흔드는 그것은 어느새 내 육체의 가시가 되어버렸다.

가시가 되어 오늘도 나를 찌르고 있다.

그 가시를 말씀으로 극복하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를 흔들고, 찌르며 힘들게 할 것이다.

내가 넘어지고 실패하는 가장 효과적인 시험이 될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 이기게 하여 주소서.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소서.

아들의 억울함, 답답함, 슬픔, 아픔,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하소서.

그렇게 나에게 주어지는 시험이, 내 육체의 가시가 얼마나 작은 것인지를 깨닫게 하소서.

그렇게 이겨낼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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