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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63 요한이서 묵상(I)

사랑은 동사다.(요한이서 1:1-6)

by TwoTalents 2022. 12. 29.

이미지 출처 - 대한적십자.

제목 : 사랑은 동사다.

 

본문 : 요한이서 1:1~6

1.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2.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4.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5.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묵상 :

예전에 대한적십자 홍보 영상에서 사랑은 동사다라는 표현이 있었다.

이는 사랑을 마음으로만 가져서는 안 되며 실천해야 함 진정한 사랑이 완성됨을 강조하는 표현이었다.

사도 요한은 본문에서 사랑을 말하면서 실천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요한은 사랑을 감정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요한에게 사랑은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다.

사랑은 드러나야 하는 것이며, 내가 사랑을 행할 때 실제로 받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세상에서 보이신 사랑이 그러했다.

주님의 사랑은 관념으로 끝나지 않았고 당신의 삶 속에서 온몸을 바쳐 실천하셨다.

요한은 예수께서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주님을 따르는 자들도 그렇게 해야 함을 강조한다.

말과 혀로만이 아닌 실제 생활 속에서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진정으로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임을 분명하게 밝힌다.

 

주께서 사랑의 개념을 가르치신 것이 아님을 기억하자.

주님은 사랑을 실천하심으로 본을 보이셨음을 기억하자.

주님과 같이 실제로 사랑을 나누며 전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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