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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21 전도서 묵상(I)

영원한 지혜는 오직 예수뿐...(전도서 8:1-8)

by TwoTalents 2022. 12. 11.

이미지 출처 - shutterstock

제목 : 영원한 지혜는 오직 예수뿐...

 

본문 : 전도서 8:1~8

1.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2. 내가 권하노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3.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4.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그에게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

5.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6. 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7.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8. 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으며 전쟁할 때를 모면할 사람도 없으니 악이 그의 주민들을 건져낼 수는 없느니라

 

묵상 :

지혜에는 무한정적인 것과 한정적인 것이 있는 것 같다.

그러니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변하지 않는 지혜가 있는가 하면, 한정된 시대, 한정된 장소에서만 지혜가 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말이다.

무한정적인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것, 하나님을 믿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과 같이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결코 변할 수 없는 진리를 의미한다.

반면 한정적인 지혜는 예전에 지혜이던 것이 오늘날에는 지혜가 아니며, 오히려 어리석은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솔로몬이 전하는 전도서에서의 지혜는 거의 대부분이 한정적인 지혜라고 할 수 있다.

몇몇 종교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솔로몬 당시의 지혜일 뿐, 오늘날에는 맞지 않는 말들이 많다.

참고하고 생각해봐야 할 글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오늘날의 시각으로는 지혜로운 것이라고 말하기에 애매한 것이 많다.

어떤 것은 오히려 어리석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솔로몬의 잘못이나 실수가 아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살았던 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말했던 것 뿐이다.

단지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는 지혜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다.

 

영원지 변하지 않는 지혜, 변하지 않는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아무리 지혜롭다고 칭찬 받았고, 똑똑하다고 존경 받았어도...

인간은 인간일 뿐 영원한 존재가 아니다.

오직 영원하시고, 변하지 않는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된 지혜임을 고백한다.

그 지혜와 함께하는 것이 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지혜임을 잊지 않는 내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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