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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2 누가복음 묵상(I)

헤롯을 책망한 요한.(누가복음 3:15-38)

by TwoTalents 2025. 2. 15.

이미지 출처 - CBS NEWS

 

 

제목 : 헤롯을 책망한 요한.

 

본문 : 누가복음 3:15-38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8. 또 그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19.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20. 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24.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얀나요 그 위는 요셉이요

25.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아모스요 그 위는 나훔이요 그 위는 에슬리요 그 위는 낙개요

26. 그 위는 마앗이요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서머인이요 그 위는 요섹이요 그 위는 요다요

27. 그 위는 요아난이요 그 위는 레사요 그 위는 스룹바벨이요 그 위는 스알디엘이요 그 위는 네리요

28.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앗디요 그 위는 고삼이요 그 위는 엘마담이요 그 위는 에르요

29. 그 위는 예수요 그 위는 엘리에서요 그 위는 요림이요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30. 그 위는 시므온이요 그 위는 유다요 그 위는 요셉이요 그 위는 요남이요 그 위는 엘리아김이요

31. 그 위는 멜레아요 그 위는 멘나요 그 위는 맛다다요 그 위는 나단이요 그 위는 다윗이요

32. 그 위는 이새요 그 위는 오벳이요 그 위는 보아스요 그 위는 살몬이요 그 위는 나손이요

33. 그 위는 아미나답이요 그 위는 아니요 그 위는 헤스론이요 그 위는 베레스요 그 위는 유다요

34. 그 위는 야곱이요 그 위는 이삭이요 그 위는 아브라함이요 그 위는 데라요 그 위는 나홀이요

35. 그 위는 스룩이요 그 위는 르우요 그 위는 벨렉이요 그 위는 헤버요 그 위는 살라요

36. 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아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37.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묵상 :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었다.

예수님보다 먼저 세상에 등장해서 뒤에 오실 메시아를 전파한 것이다.

그런데 요한은 그 일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메시아를 증거하면서 또한 권력자들의 불법과 불의를 고발하였다.

불의한 권력자들을 향해 책망하며 회개하라고 가르쳤다.

결국 당시 최고 권력자였던 분봉 왕 헤롯의 잘못을 질책하다가 그에게 붙잡히고, 그의 명령으로 죽임을 당하게 된 것이다.
그런 세례 요한을 향해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라고 평가하셨다.

 

2024년에 일어난 어처구니없는 계엄 사태에 관해 판단을 유보하겠다는 목회자가 있다.

그가 그동안 많은 성도들에게 존경받았고, 올바른 목회자로 평가받았었기에 불법 계엄에 관한 그의 말은 더욱 황당하기 그지없다.

 

그는 자신의 설교를 통해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하는 판단을 유보하고 기도하자 지금 교회들마다 각기 견해가 다른 두 그룹 성도님 사이에 격렬한 논쟁으로 서로 간에 상처를 주고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 특히 목사님들의 하소연을 많이 듣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하였다.

 

참으로 기함할 노릇이다.

두 그룹으로 나뉘어 논쟁이 벌어지기 때문에 판단을 유보한다?

이 무슨 황당하기 그지없는 소리인가?

불법 계엄은 옳고 그름이 불확실한 문제가 아니다.

법적으로 분명하게 드러난 잘못이다.

이것은 진보냐, 보수냐 하는 정치진영의 문제가 아니다.

믿음의 깨달음으로 판단하고 무엇이 옳은 것인지 전하여야 한다.

혹시라도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진실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진정한 목회자의 모습이다.

성도들이 분쟁하다가 다른 교회로 떠나기라도 할지 봐 걱정되었던 것인가?

그렇다면 강도의 잘못도 논쟁이 되면 판단을 유보하고, 살인자의 잘못도 두 그룹으로 나뉘면 판단을 미룰 것인가?

강도질보다 살인보다 더 큰 잘못이 불법 계엄이다.

이 정도 일에도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한단 말인가?

그런 자가 목회자인가?

그런 자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자인가?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이여.

오늘 말씀을 통해 전해지는 세례 요한의 외침을 기억하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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