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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06 여호수아 묵상

하나님의 전쟁.(여호수아 10:29-43)

by TwoTalents 2025. 1. 18.

이미지 출처 - CLIEN.NET

 

 

제목 : 하나님의 전쟁.

 

본문 : 여호수아 10:29-43

29.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막게다에서 립나로 나아가서 립나와 싸우매

30. 여호와께서 또 그 성읍과 그 왕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신지라 칼날로 그 성읍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31.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립나에서 라기스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우더니

32. 여호와께서 라기스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신지라 이튿날에 그 성읍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것과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쳐서 멸하였으니 립나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3. 그 때에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오므로 여호수아가 그와 그의 백성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34.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나아가서 대진하고 싸워

35. 그 날에 그 성읍을 취하고 칼날로 그것을 쳐서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당일에 진멸하여 바쳤으니 라기스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6. 여호수아가 또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올라가서 싸워

37. 그 성읍을 점령하고 그것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칼날로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그 성읍들과 그 중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친 것이 에글론에 행한 것과 같았더라

38.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돌아와서 드빌에 이르러 싸워

39. 그 성읍과 그 왕과 그 속한 성읍들을 점령하고 칼날로 그 성읍을 쳐서 그 안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드빌과 그 왕에게 행한 것이 헤브론에 행한 것과 같았으며 립나와 그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40.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41.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43.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묵상 :

나는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을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보지 않는다.

단순히 민족과 민족, 나라와 나라의 전쟁이 아니라는 말이다.

가나안 정복 전쟁은 우상을 진멸하신 하나님의 전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그렇기에 이 전쟁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전쟁이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전쟁이다.

단지 이스라엘 민족에게 새로운 땅을 주시려고 전쟁을 일으키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전쟁에 이스라엘이 사용된 것이고, 당신께서 사용하시는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들에게 힘을 보태시고 능력을 주신 것이다.

우상과 그 추종자들을 진멸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세우시려는 거룩한 전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본주의를 넘어선, 악을 진멸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중요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악을 진멸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보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지지하게 된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그중 하나가 노무현 대통령을 통해 그가 배웠다는 타산지석이다.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노무현 대통령을 보면서 타산지석으로 배운 게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너무 착해서 상대 진영도 나처럼 인간이겠거니 하며 믿었다. (초임 검사한테 대화를 청하고...)

하지만 (그들은) 우리 같은 인간이 아니다.

어설픈 관용과 용서는 참극을 부른다

 

-성남시장 시절 이재명-

 

 

이 마음, 이 생각, 이 깨달음이 변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기도한다.

악을 벌한다고 악이 이 땅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지은 죄만큼, 제대로, 확실하게 벌을 받는 경우가 한 번이라도 있어야 할 것 아닌가.

그렇게 해야 바르게 살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들이 그저 순진한 바보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세상이 되지 않을 것 아닌가.

 

나라를 말아먹고 있었던 윤씨를 비롯한 그 패거리들이 지은 죄만큼, 제대로, 확실하게 벌 받을 수 있기를.

신실하고 공의로우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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