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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12 열왕기하 묵상(I)

끝까지 정직하기가 어렵다.(열왕기하 14:1-16)

by TwoTalents 2024. 9. 28.

이미지 출처 - FreePik

 

제목 : 끝까지 정직하기가 어렵다.

 

본문 : 열왕기하 14:1-16

1. 이스라엘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 제이년에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된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앗단이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3.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아버지 요아스가 행한 대로 다 행하였어도

4. 오직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5. 나라가 그의 손에 굳게 서매 그의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죽였으나

6. 왕을 죽인 자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 곧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버지로 말미암아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사람마다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니라 하셨더라

7. 아마샤가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명을 죽이고 또 전쟁을 하여 셀라를 취하고 이름을 욕드엘이라 하였더니 오늘까지 그러하니라

8. 아마샤가 예후의 손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오라 우리가 서로 대면하자 한지라

9.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유다의 왕 아마샤에게 사람을 보내 이르되 레바논 가시나무가 레바논 백향목에게 전갈을 보내어 이르기를 네 딸을 내 아들에게 주어 아내로 삼게 하라 하였더니 레바논 들짐승이 지나가다가 그 가시나무를 짓밟았느니라

10. 네가 에돔을 쳐서 파하였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니 스스로 영광을 삼아 왕궁에나 네 집으로 돌아가라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하나

11. 아마샤가 듣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그와 유다의 왕 아마샤가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하였더니

12. 유다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한지라

13.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아하시야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14. 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금 은과 모든 기명을 탈취하고 또 사람을 볼모로 잡고서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15.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그의 업적과 또 유다의 왕 아마샤와 싸운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6.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사마리아에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로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묵상 :

유다 아마샤 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고 전한다.

하지만 그의 마지막은 악을 행하였던 자신의 아버지, 요아스의 길을 따르는 것이었다.

그는 주님 앞에서의 정직함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던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끝까지 정직하게 행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하나님 앞에서 신실했던 많은 이들이 끝내 교만해져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성경의 예가 아니더라도, 현실에서도 많이 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자들에게는 항상 말씀과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다.

말씀으로 항상 기뻐할 수 있어야 한다.

말씀을 붙잡고 쉬지 말고 기도하여야 한다.

말씀의 은혜로 범사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주님 앞에서 정직할 수 있기를.

주의 길을 따를 수 있기를.

우리를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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