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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24 예레미야 묵상(I)

옳지 못한 일을 고발하다.(예레미야 38:1-13)

by TwoTalents 2024. 7. 28.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제목 : 옳지 못한 일을 고발하다.

 

본문 : 예레미야 38:1-13

1.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다랴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는 말을 들은즉 이르기를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는 노략물을 얻음 같이 자기의 목숨을 건지리라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 성이 반드시 바벨론의 왕의 군대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가 차지하리라 하셨다 하는지라

4. 이에 그 고관들이 왕께 아뢰되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아니하고 재난을 구하오니 청하건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다

5. 시드기야 왕이 이르되 보라 그가 너희 손 안에 있느니라 왕은 조금도 너희를 거스를 수 없느니라 하는지라

6. 그들이 예레미야를 끌어다가 감옥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내렸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창 속에 빠졌더라

7. 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이 그들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음을 들으니라 그 때에 왕이 베냐민 문에 앉았더니

8. 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께 아뢰어 이르되

9. 내 주 왕이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성 중에 떡이 떨어졌거늘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으니 그가 거기에서 굶어 죽으리이다 하니

10. 왕이 구스 사람 에벳멜렉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는 여기서 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선지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내라

11. 에벳멜렉이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 곳간 밑 방에 들어가서 거기에서 헝겊과 낡은 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구덩이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밧줄로 내리며

12. 구스인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이 헝겊과 낡은 옷을 당신의 겨드랑이에 대고 줄을 그 아래에 대시오 예레미야가 그대로 하매

13. 그들이 줄로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끌어낸지라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머무니라

 

묵상 :

유다의 고관들이, 자기들 듣기에 싫은 말을 전했다고 하여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던져 넣어버린다.

그곳에서 죽기를 바란 것이다.

하지만 이 일은 명확하게 부당한 일이었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지자로서 전한 것뿐이었다.

그가 따로 백성들을 선동하는 일은 없었다.

그렇다고 이에 대한 재판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이런 불법적인 행위를 고발하며 제동 거는 이가 나타났다.

그는 왕국 내시로 소개되고 있는 구스인 에벳멜렉이다.

구스는 오늘날의 에티오피아 지역이다.

그러니깐 에벳멜렉은 이방인이면서 유다 왕국의 내시로 있었던 것이다.

이방인인 그가 부당한 악을 고발하고 있다.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모의했던 모든 고관들의 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진실을 말하고, 부당함을 고발한다.

이는 용기만으로 될 일이 아니다.

에벳멜렉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었을 것이다.

그 믿음이 부정 앞에서 용기 있게 정의를 말할 수 있게 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를 믿고 의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권력자의 악행에 침묵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힘 있는 목회자들의 범죄를 말씀으로 고발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권력자에게 빌붙은 자들, 힘 있는 목회자들 옆에서 기생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믿음으로 용기 내어 죄악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며,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사랑의 확증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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