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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4 사도행전 묵상(I)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자.(사도행전 10:34-48)

by TwoTalents 2024. 5. 24.

이미지 출처 - 갓피플

 

제목 :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자.

 

본문 : 사도행전 10:34-48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37.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39.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42.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43.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묵상 :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자이다.

그 사람의 국적, 연령, 직업, 성별, 학력, 고향 이런 것들은 전혀 상관없다.

그저 하나님을 경외하면 자.

그러면서 의를 행하는 자.

그가 곧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부르시고, 이끄시는 주님의 자녀인 것이다.

본문의 경외는 헬라어로 프호베오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두려워하며 섬기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킬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바로 최고의 의이고 선이다.

그렇기에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의를 행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주께서 받으시는 자, 주께서 찾으시는 자, 주께서 이끄시는 자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나와 나의 아내, 그리고 나의 아이들.

모두가 주께서 받으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자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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