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버지와 함께하시는 예수님.
본문 : 요한복음 8:21~30
21.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22.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27. 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묵상 :
예수님은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하셨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혼자 두지 않으신 것이다.
그렇다면 아버지는 왜 아들을 혼자 두지 않는 것인가?
그것은 아들의 절대적인 복종 때문이다.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믿고 순종하는 아들의 복종이 아버지로 하여금 함께할 수밖에 없도록 한 것이다.
아버지가 기뻐했던 아들의 복종은 어떤 것이었는가?
아들은 아버지와 동등 됨을 포기하셨다.
아들은 아버지가 보내신 대로 낮고 낮은 곳으로 내려오셨다.
아들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고난받으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향하셨다.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모든 죄를 홀로 감당하셨다.
아들은 아버지의 원함대로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이하셨다.
아들은 그렇게 복종하였다.
아들은 그렇게 순종하였다.
이런 아들을 아버지는 결코 혼자두지 않으셨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의 말씀에 복종하고 순종하는 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그런 나와 아버지께서 언제나 함께하시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온라인교회, '사람이교회'와 함께하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메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aramichurch@naver.com
'말씀묵상(신약) > 43 요한복음 묵상(I)'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였어도...(요한복음 8:42-59) (0) | 2024.05.27 |
---|---|
아브라함의 자손이면...(요한복음 8:31-41) (0) | 2024.05.20 |
아직 그의 때가 이르지 않았다.(요한복음 7:53-8:20) (0) | 2024.05.18 |
성경도 모르고 예수도 모른다.(요한복음 7:37-52) (0) | 2024.05.15 |
알아도 모른다.(요한복음 7:25-36) (0) | 2024.05.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