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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56 디도서 묵상(I)

잘 모르면서 용감하기만 한 인간들.(디도서 3:8-15)

by TwoTalents 2023. 7. 5.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묵상의 시간'

 
제목 : 잘 모르면서 용감하기만 한 인간들.
 
본문 : 디도서 3:8~15
8.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9.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10.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11.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12.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리니 그 때에 네가 급히 니고볼리로 내게 오라 내가 거기서 겨울을 지내기로 작정하였노라
13.율법교사 세나와 및 아볼로를 급히 먼저 보내어 그들로 부족함이 없게 하고
14.또 우리 사람들도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 쓰기를 배우게 하라
15.나와 함께 있는 자가 다 네게 문안하니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도 문안하라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묵상 :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허망하고 무익한 다툼은 나도 너무나 싫어한다.
그런데 그 허망하고 무익한 것을 목숨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이단, 사이비가 아니라 정통 교단 안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
형식과 의전이 우상이 되어 그것이 우상된 줄도 모르는 안타까운 사람들이다.
그들이 나로 하여금 쓸데없는 에너지를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구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믿음과도 관련된 것이 아닌데, 그것이 구원의 필수 조건인 양 착각하면서 잘못된 주장을 하며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
그러든가 말든가 나는 상관하기 싫은데 이 인간들이 나를 간섭한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과의 논쟁은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가 없다.
자신이 생각하는 바가 옳다고 믿는다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된다.
나는 간섭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
그런데 이 인간들은 남의 일의 간섭하는 것을 너무나 좋아한다.
참견하는 민폐를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그러니 피하고 싶어도 계속해서 시비를 걸면서 잘못된 자기 생각에 빠져 다른 사람까지 절벽으로 이끌려고 하는 것이다.
 
이런 자들의 틀림은 형식과 전통을 중요시 했기 때문에 틀린 것이 아니다.
자신들이 생각만이 맞는 것이고 다른 의견을 틀렸기 때문에 무조건 고치려고 하기 때문에 틀린 것이다.
 
이런 자들과의 쓸데없는 논쟁이 벌어지는 자리가 없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만약 어쩔 수 없이 피할 수 없다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담대히 그들과 맞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지혜를 주시고 해야 할 말을 입술에 붙이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바르게 분별하며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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