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묵상(신약)/58 히브리서 묵상

오늘도 예수를 깊이 생각하며...(히브리서 2:10-3:6)

by TwoTalents 2022. 7. 4.

이미지 출처 - 한겨레

 

제목 : 오늘도 예수를 깊이 생각하며.

 

본문 : 히브리서 2:10~3:6

2:10.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12.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3:1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3.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4.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5.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6.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묵상 :

히브리서 저자는 1장과 2장을 통해 예수님께서 어떠한 존재이시며, 그가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소개한다.

그러면서 31절에서 이렇게 고백한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우리로 하여금 믿음을 갖게 하시고 친히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라는 것이다.

본문의 깊이 생각하라는 헬라어로 카타노에오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주의 깊게 관찰하다’, ‘숙고하다’, ‘발견하다등의 의미를 갖는다.
믿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가 곧 하나님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한 사람들이다.

그 고백과 함께 구원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구원의 여정이 시작된 것이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이 믿음의 여정을 주님의 뜻을 따라 아름답게 나아가야 한다.

이 믿음의 여정을 무사히 마무리하기 위해서 우리는 날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여야 한다.

말씀을 통해 주님의 삶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야 한다.

말씀의 의미를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마침내 말씀으로 나타내신 생명의 길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기쁨으로 그 생명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어제보다 오늘, 예수를 더욱 깊이 생각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오늘보다 내일 더 깊이, 더 진지하게 예수를 생각할 수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사람이교회'는 온라인교회입니다.

교회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메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aramichurch@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