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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13 역대상 묵상

블레셋의 위협이 된 다윗.(역대상 14:1-17)

by TwoTalents 2025. 6. 16.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제목 : 블레셋의 위협이 된 다윗.

 

본문 : 역대상 14:1-17

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신들과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 그의 궁전을 건축하게 하였더라

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의 나라가 높이 들림을 받았음을 앎이었더라

3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들을 맞아 다윗이 다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으니

4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5 입할과 엘리수아와 엘벨렛과

6 노가와 네벡과 야비아와

7 엘리사마와 브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8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모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대항하러 나갔으나

9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로 쳐들어온지라

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11 이에 무리가 바알브라심으로 올라갔더니 다윗이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이르되 하나님이 물을 쪼갬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12 블레셋 사람이 그들의 우상을 그 곳에 버렸으므로 다윗이 명령하여 불에 사르니라

13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골짜기를 침범한지라

14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주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15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우라 너보다 하나님이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16 이에 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쳐서 기브온에서부터 게셀까지 이르렀더니

17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모든 이방 민족으로 그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

 

묵상 :

다윗이 헤브론에서 통치할 때는 블레셋의 위협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다윗이 블레셋에 조공을 바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때 상황이 달라졌다.

블레셋은 이스라엘 통일 왕국의 왕이된 다윗을 위협으로 느낀 것이다.

그래서 다윗을 치기 위해 블레셋이 먼저 올라오게 된다.

하지만 블레셋은 다윗에게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다.

그렇기에 그는 여호와께 아뢰고, 주님의 말씀에 따라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통일 이스라엘의 왕 다윗에게는 두려울 것이 없었던 것이다.

 

대한민국은 작은 나라이다.

이 작은 나라가 그나마 둘로 쪼개져 있기에 그동안 강대국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빈국 한국은 기적과 같이 성장하였다,.

오늘날에는 한국의 군사적, 경제적, 문화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차츰 이웃 국가는 한국을 경계하고 있다.

남쪽의 한국만으로도 세계의 강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한국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

왜냐하면 통일 한국은 지금보다 훨씬 강할 것이며, 그것은 그들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분단은 우리의 원함이 아니었다.

열강들이 자기 이익에 따라 자기들 멋대로 나라를 나누어 버렸다.

남북한의 군사적 대치는 결코 우리에게 좋은 상황이 아니다.

반드시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반드시 이루어 내야할 민족적 과제이다.

 

주께서 이 나라와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이 민족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통일 한국으로 온전히 세상에 우뚝 설 수 있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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