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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42 누가복음 묵상(I)

반드시 드러날 것이다.(누가복음 12:1-12)

by TwoTalents 2025. 3. 18.

이미지 출처 - 경향신문

 

제목 : 반드시 드러날 것이다.

 

본문 : 누가복음 12:1-12

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묵상 :

겉으로 거룩하고 깨끗한 척하지만, 속은 썩을 대로 썩은 바리새인들.

예수님께서 이런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비판하신다.

아무리 거룩한 척, 아무리 깨끗한 척, 아무리 정결한 척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본 모습이, 그 내면이 썩었기에 썩은 냄새를 숨길 수가 없다.

반드시 그 썩음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50년 뒤로 후퇴시켜 버린 쓰레기들...

국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입말 벌리면 거짓말이고, 자기 배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를 위해서라면 헌법도 우습게 어겨버리는 폐기물들...

아무리 깨끗한 척하여도 그들의 실상이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더 명백하게 드러나게 될 것이다.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불법 계엄을 일으킨 작자의 탄핵이 인용되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내란 수괴의 구속을 간절히 기도드린다.

친위 쿠데타의 주동자가 이 사회와 격리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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