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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자료

구원파 바로 알기.

by TwoTalents 2014. 5. 21.

 

 

 

 

구원파(救援派)는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기독교계 신흥 종교 중 특정한 구원관을 가지고 있어서 대한민국의 개신교 주요 교단에서 이단으로 지목한 교파들을 통칭하여 일컫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1962년경 대구에서 창설된 기독교복음침례회(基督敎福音浸禮會)가 있다.

 

구원파라는 용어는 단일 교파를 말하는 것이 아니며, 같은 외국인 독립 선교사로부터 교리를 배운 권신찬(1923년~1996년)-유병언 파, 이복칠파, 박옥수파 등 3개의 다른 교파에 대한 통칭이다. 각 교파간에는 교류가 없으며, 각 교파는 침례회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침례교(기독교한국침례회)와는 관련이 없다. 또한 구원파라는 명칭은 해당 교파에서 스스로 일컫는 칭호가 아니라, 탁명환이 구원에 대한 성경해석의 차이에 대해 구분적으로 일컫는 칭호였던 것이 현재는 개신교 주요 교단에서 널리 쓰이는 용어가 되었다.

기존 교단과 성경해석의 주요 차이는 성경을 기준으로 예수의 십자가 보혈로 모든 죄가 사해져 이를 믿는 사람은 자신의 노력과 무관하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으로 기존 교단의 부단한 회개를 통하여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해석과 대별된다.

성경중 논쟁의 중심이 되는 부분은 예수의 십자가 보혈이 믿는 자에게 영원한 속죄를 의미하는지 아니면 아담과 하와원죄만 사한 것인지이다. 또한 성경을 통해 오직 예수의 십자가 보혈로 죄사함의 확신이 오면 구원을 받는다는 해석과 인간 스스로의 계속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게될 것이라는 성경해석의 차이가 있다. 기존 개신교계로 부터 한번 구원받으면 평생의 죄가 사해진 것이므로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되는가? 라는 공격을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하나님의 죄사함을 깨달은 사람은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고 마음의 주인이 바뀌게 된다. 따라서 예수를 닮은 정결한 삶과 더욱 가까워진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

WEC선교회(World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소속 네덜란드 선교사인 케이스 글래스(Kays Glass)와 딕 욕(Dick York, 믿음의 방패선교회 소속Shield of Faith Mission)이 1960년대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교리를 강습하면서 시작되었다.

기독교복음침례회는 권신찬이 케이스 글래스와 딕 욕의 교리를 배움으로서 시작되었고 역시 이에 참여, 활동하던 전라남도 목포 출신의 이복칠(일명 이요한)이 권신찬의 사위인 유병언이 교회 자금으로 사업을 하는 것을 비판하여 갈등을 빚게 되는데 권신찬이 유병언을 지지하면서 이복칠은 생명의 말씀선교회(또는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측)라는 교단명으로 서울중앙교회를 설립하여 분파해 나갔다.

생명의말씀선교회는 현재 독자적인 노선을 걷고 있으며, 기독교복음침례회와는 관계가 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케이스 글래스의 설교를 듣고 딕 욕에게 교리를 배운 경상북도 선산 출신의 박옥수는 이들과는 별개로 기쁜소식선교회(또는 대한예수교침례회 기쁜소식측)를 설립하였다.

그는 복음전도와 함께 마인드강의를 통한 청소년선도 및 해외봉사활동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위의 두 교파와 달리 기존 교계의 목사, 전도사, 장로, 집사 등의 직급을 가지고 있다.

최근 기성 개신교계 일부 인사들로 부터 이단이 아니라는 주장과 더불어 또 다른 개신교계 인사에 의한 이단이라는 주장이 혼재되어 있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 선도 및 사회공헌으로 한국일보 선정 '2005 신한국인대상'에 선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건전한 마인드 형성을 위한 정신교육 등으로 경찰청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또한 중고등학생 들의 대안학교인 링컨스쿨를 설립하고 매년 아프리카지역에 한국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출처 - 위키 백과)

 

 

 

 

 단체명   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 대표자   유병언
설립자   전화번호   02-796-0092
사이트   www.ebcworld.org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1가 231-23
조 직   1) 조직 : 조직이나 운영체가 중앙 집권적이며 장로 집사 등 직분자가 없다.
2) 교당(교회)수 : 전국에 100개 교회가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40∼50여 곳에 분포되어 있다.
3) 교직자 및 교인수
내 용   연혁과 변천
1) 창교자와 창교과정
창교자 권신찬(1996년 사망)은 1923년 1월 13일 경북 영덕군 병곡면 원황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해방 후 남산 총회신학교를 졸업하고 1951년 11월 30일 목사 안수 받았으나 1962년 12월 21일 경북노회로부터 장로교 목사로서 침례를 받고 또 교인들에게 재침례를 허용했다는 이유로 이단으로 정죄되어 목사면직을 받았다.
1966년 2월 10일 인천에 있던 복음주의방속국(현 극동방송국)전도과장에 올랐으나 1974년 9월 10일 교리 문제로 극동방송국을 떠나게 되었다.
1969년 대구에서 평신도복음선교회를 만들고 방송국에서 <은혜의 아침>시간을 통해서 특유의 사상(장로교사상+워치만니의 사상)을 펴서 말썽이 되기도 하였다. 1981년 12월 21일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만들고 총회장으로 의사인 변우섭을 선출하여 정식 출범하였다.
현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실질적인 대표인 유병언은 1941년 2월 11일 일본 도쿄에서 출생하여 일본에서 소학교를 마치고 대구로 부모와 함께 이주해와 대구에서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6개월 코스 성경학교를 졸업하고 권신찬과 칠성예배당을 차리고 열심히 전도하던 중 권신찬의 외동딸과 결혼하였다. 1967년 서울시내 대학생과 방송청취자를 중심으로 서소문에 독립교회를 시작하였다.
2) 변천과정
1983년 유병언이 신앙과 사업을 연계하여 헌금을 사업자금으로 활용하자 이에 교역자로 있던 이복칠과 그의 추종자들이 일제히 반기를 들고 이탈하여 지금의 대한예수교침례회 서울중앙교회를 세웠다.
이후 권신찬과 유병언은 더욱 사업확장에 주력하였고 막대한 사업자금을 교인들의 헌금과 사채로 충당하였다. 1987년 8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주식회사 오대양 식당 천장에 32명이 집단변사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 배후에 기독교복음침례회와 유병언이 관련되어진 것이 드러나 사회의 지탄과 함께 많은 이탈자들이 생겨났다. 그러나 사건 이후 많은 이탈자들이 생겨나 교세가 크게 위축되었으나 아직도 나름대로의 교회를 유지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교리와 활동상황
1) 주요교리와 주장
사람이 일단 죄사함을 깨달음으로 ‘구원’을 받으면 양심의 모든 죄책감에서 해방을 받았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 하는 거짓말이나 육신적인 죄는 죄가 되지 않는다. 구원은 영이 받았으므로 육으로 하는 것은 관계치 않으며 한번 깨달았으면 다시 범죄도 없고 죄를 지어도 죄가 아니며 생활에서 짓는 죄는 죄가 되지 않는다. 구원은 믿음으로 되므로 야고보의 행위 주장은 잘못이며 기성교회는 종교일뿐 구원이 없다.
사람이 일단 구원을 받으면 기도는 필요없다. 기도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고 일을 맡은 지도자만 할 수 있다. 영적 성장 과정은 교회에서 하는 것이며 개개인이 할 일이 아니다. 때문에 교회가 사생활의 구심점이다. 이미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께서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할 때 여배의 시간과 장소와 의식까지 다 파기했으므로 교회에 꼭 나가지 않아도 관계치 않는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외에는 구원이 없다. 목사는 목사가 아니라 형제다. 재정은 인도자가 장부없이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교파나 간판이 필요 없다 예배는 성도간의 교제다. 기도는 구원받은 사람에게 필요 없다.
권신찬은 초창기부터 사위 유병언을 몸(교회)의 입으로 성령에 의해 세움을 받은자(기름부음 받은자)라고 추겨세웠다. 그래서 유병언은 하나님이라는 이꼴파(=파)가 생겨났다. 구원파의 관심과 교육내용은 ‘구원과 종말’로 압축될 수 있다.
2) 활동상황
한 사람의 지도자 밑에 형제 자매라는 평신도가 있으며 지도자 밑에 통제위원회(사무국)가 있어 이 위원회의 훈령은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한다. 설교도 교회에 목회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총회장이 순회를 하면서 설교를 한다.
일요일 11시에 예배가 있으며 토요일에는 안성선교센터에서 전국의 신도가 모이는 모임이 있고 여름에는 하기수련회로 1만명 정도가 안성선교센터에 모인다. 주보는 발행하지 않고 예배시간에 광고하는 것으로 끝낸다. 정기 간행물로는 월간지인 『새길』이 발행되고 있다.

기타사항
(주)세모와 그 대표이사 유병언이 신민당 박찬종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에 근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법원에 의하여 기각되었다. 지난 1987년 일어난 오대양사건과 관련하여 당시 무소속 박찬종 의원이 이 사건의 배후에 (주)세모와 유병언 사장 및 세칭 구원파가 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 (주)세모와 대표이사 유병언이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하여 94년 10월 20일 선고 공판을 열고 이를 기각했다.
한편 한강유람선으로 유명한 세모유람선은 2004년 대주주 변경과 함게 (주)한리버랜드로 사명이 변경됐고, 2006년에는 (주)씨앤한강랜드로 개칭됐다. 현재 한강 유람선은 (주)이랜드크루즈가 운영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운영진들은 기독교복음침례회와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원파는 1973년, 1984년 9월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출처 -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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