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누구??(디모데후서 3:10-17)

제목 :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누구?

본문 : 디모데후서 3:10-17

10.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11.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묵상 :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세상 사람들을 말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바울은 교회 내의 거짓 선생들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배를 채우며 말씀을 왜곡하는 가짜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 밖의 사람들이 아니다.

교회 안에서 같은 믿음의 형제, 자매로 불리는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성도는 더욱 쉽게 미혹된다.

그들의 달콤한 거짓말에 잘 넘어가게 된다.

가짜들은 경건을 말하는 척하지만, 그들의 입술에는 불의가 가득하다.

말씀을 변질시키고, 진리를 왜곡한다.

말씀대로 살려는 이들을 방해하고, 진리를 찾는 자들을 괴롭힌다.

믿는 자들이 더욱 말씀 읽기를 힘쓰고, 묵상하고, 배우고, 깨달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거짓말하는 자들이 왜곡된 말씀을 진리인 양 떠들 때, 그것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진리를 분별하기 위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성경과 항상 함께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도 말씀으로 깨달음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린다.

한 번 더 말씀을 읽고 진리를 묵상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

너무 많은 가르침들, 그 속에 있는 거짓 가르침을 온전히 분별할 수 있도록 언제나 말씀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시길….

말씀 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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