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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신약)/54 디모데전서 묵상(I)

하나님께 소망을 둔 자와 재물에 소망을 둔 자의 차이.(디모데전서 6:11-21)

by TwoTalents 2024. 11. 16.

이미지 출처 - 사랑의 교회

 

 

제목 : 하나님께 소망을 둔 자와 재물에 소망을 둔 자의 차이

 

본문 : 디모데전서 6:11-21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묵상 :

바울은 하나님께 소망을 둔 자와 재물에 소망을 둔 자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바울이 전하는 가르침을 통해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둔 자는 마음을 높이지 않는 자들이다.

그들은 겸손한 자들이며 선을 행하고 사업을 하더라도 선한 사업을 한다.

사람에게 너그러우며 결국 그 모든 것이 천국에 소망을 두고, 복음으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임을 분명하게 깨달은 삶을 사는 자들이다.

하지만 재물에 소망을 둔 자는 그렇지 않다.

그들은 자신을 높이고 교만한 자들이다.

돈만 벌 수 있다면 악한 사업도 마다하지 않는다.

사람에게 강퍅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지 않고 오직 이 땅이 전부인 양 이 땅에서 잘 먹고 잘사는 것에 모든 것을 바치는 자들이다.

 

신중하게 관찰하면 어느 정도는 보인다.

하나님께 소망을 둔 자와 재물에 소망을 둔 자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분별해야 한다.

재물에 소망을 둔 자에게 휘둘려서는 안 된다.

마땅히 하나님께 올려져야 할 영광이 가짜들에게 주어져서는 안 된다.

 

주께서 이 나라의 그리스도인들을 만지시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오진 하나님께 소망을 둘 수 있기를.

재물에 소망을 둔 자들을 분별할 수 있기를.

그들을 따르지 않기를.

그들의 헛된 성공을 부러워하거나 현혹되지 않기를.

가장 낮은 곳에서 겸손하게 십자가를 지셨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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