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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구약)/12 열왕기하 묵상(I)

보이신 것을 믿었다.(열왕기하 6:15-23)

by TwoTalents 2024. 9. 16.

이미지 춣처 - 갓피플

 

제목 : 보이신 것을 믿었다.

 

본문 : 열왕기하 6:15-23

15.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18. 아람 사람이 엘리사에게 내려오매 엘리사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저 무리의 눈을 어둡게 하옵소서 하매 엘리사의 말대로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신지라

19.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읍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가 찾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리라 하고 그들을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20. 사마리아에 들어갈 때에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여 이 무리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눈을 여시매 그들이 보니 자기들이 사마리아 가운데에 있더라

21. 이스라엘 왕이 그들을 보고 엘리사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가 치리이까 내가 치리이까 하니

22. 대답하되 치지 마소서 칼과 활로 사로잡은 자인들 어찌 치리이까 떡과 물을 그들 앞에 두어 먹고 마시게 하고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려보내소서 하는지라

23. 왕이 위하여 음식을 많이 베풀고 그들이 먹고 마시매 놓아보내니 그들이 그들의 주인에게로 돌아가니라 이로부터 아람 군사의 부대가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하니라

 

묵상 :

아람 군대가 성읍을 둘러쌌을 때.

엘리사는 이미 영의 눈으로 놀라운 것을 보고 있었다.

아람 군대보다 더 많은 하나님의 군대가 산에 가득했던 것이다.

엘리사는 자신이 영의 눈으로 보았던 것으로 담대할 수 있었다.

불안해하는 사환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위협하는 아람 군대를 제압할 수 있었다.

아람 군대를 치려 했던 이스라엘 왕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영의 눈이 밝아져야 한다.

그래서 영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영의 눈으로 보게 된 하나님의 놀라움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

그 믿음으로 담대할 수 있어야 한다.

 

엘리사처럼.

내 영의 눈이 밝아질 수 있기를.

지금도 보이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바라볼 수 있기를.

불안해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기를.

길 잃은 자들을 인도할 수 있기를.

잘못된 자들에게 올바름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린다.

 

 

설교가 아닌 개인의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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